페이지:김진옥전 (덕흥서림, 1916).djvu/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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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불노쥬를일변텬ᄌᆞᄭᅴ 헌슈ᄒᆞ고 두승상과 모든ᄇᆡᆨ관을 권ᄒᆞ니라 이ᄂᆞᆯ잔ᄎᆡᄭᅳᆺᄒᆡ무ᄉᆞ를 호령ᄒᆞ여 긔치창검을 ᄇᆡ셜ᄒᆞ고 한림젼여션과 니션영 ᄇᆡᆨ원슈 졍동한등을결박ᄒᆞ여 계하에ᄭᅮᆯ니고 양산군이 회소검을 두루며왈네희등은나를모함ᄒᆞᆯᄯᆡ에 이칼아ᄅᆡ혼ᄇᆡᆨ이 될쥴을몰낫스리오ᄒᆞ며 창검을츔츄며 젼여션을버힐ᄯᅳᆺᄒᆞ니 혼ᄇᆡᆨ이칼아ᄅᆡ 오락가락ᄒᆞ더라 각셜이ᄯᆡ에 모부인이난을피ᄒᆞ야군산불이암에가 삭발위승ᄒᆞ고 승상과아들을 쥬야로ᄉᆡᆼ각ᄒᆞ야 눈물노셰월을보ᄂᆡ더니일々은졔승이 부인을다리고부남ᄯᅡ졔션군의 잔ᄎᆡ에구경갓다가 쳔만ᄯᅳᆺ밧게 욕을보고 도라와ᄌᆞ결코져ᄒᆞ더니 모든즁이구ᄒᆞ야 쥭지못ᄒᆞ게ᄒᆞ거늘 계우목슘을보젼ᄒᆞ야셰월을보ᄂᆡ더니 하로는부인이 와룡산에드러가 ᄎᆡ약ᄒᆞ더니 홀연ᄒᆞᆫ도ᄉᆞ 드러와이로ᄃᆡ 존ᄉᆞ는ᄒᆡᆼ여 쳥쥬ᄯᅡ 김승상에 부인이아니잇가 부인이답왈 엇지아ᄂᆞᆫ잇가 도ᄉᆞㅣ은ᄌᆞ 오십양을쥬며왈 져다지곤궁ᄒᆞ시니 구급ᄒᆞ옵소셔ᄒᆞ고 간ᄃᆡ업거ᄂᆞᆯ 부인이가장고히여겨 공즁을향ᄒᆞ야 무수이ᄉᆞ례ᄒᆞ고 은ᄌᆞ를가져다가불젼에 발원ᄒᆞ되 가군과아들를 슈이맛나보게 ᄒᆞ옵소셔ᄒᆞ더라 이ᄯᆡ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