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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박용철 번역 시집(1939).pdf/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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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입술이 나를 얼마나 키스한가
이제 저는 나를 입마추지않음을

내게 正當[정당]하게 하거나 詐欺的[사기적]이거나
어떠한 얼골로든지 돌아오너라
여름아! 너 하는짓에 내가 마음쓰랴
너는 한곳을 變化[변화]시키지 못한다
곳 (그풀과 잎사귀와 흙과 이슬)
나는 이곳을 무덤으로 할랸다
여기는 제가 나를 사랑하든곳
이제 제가 나를 사랑치않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