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반씨전 (국립한글박물관).djv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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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 씨로부텨 반씨를 두 려워 ᄒᆞ치 못ᄒᆞ난지라. 양부인이 두 자(子)식의 불양ᄒᆞᆷ을 ᄯᅳ고스大 로 탄식 왈 반씨난 ᄂᆡ계 졍셩이 지극ᄒᆞᆫ고 大랑터니 일염ᄒᆞ코져 ᄒᆞ야 반씨를 ᄎᆞᆷ소ᄒᆞ기 날로 심ᄒᆞ니 오ᄅᆞ지 아니ᄒᆞ야 가즁에 큰 변이 잇실 거시니 최ᄆᆡᆼ양인넌 본ᄃᆡ 긔싱ᄒᆞᆫ 집 자(子)식이라 ᄒᆞ시고 양인을 불너 ᄃᆡᄎᆡᆨ 왈 너희 집의셔 ᄒᆞ든 ᄒᆡᆼ실을 ᄂᆡ 집의 와셔 ᄒᆞ나 요ᄃᆞᆫ 새고 노복을 불너 ᄭᅮ지져 왈 요사이 드려니 너의 등이 최ᄆᆡᆼ양인으 로더부려 동심ᄒᆞᆫ다 ᄒᆞ니 너의로 각별 처지ᄒᆞᆯ 거시로되 ᄂᆡ 친히 보 지 못ᄒᆞ미 요젹문이 아즉 강ᄌᆞᆨᄒᆞ거이와 ᄎᆞ후의 만일 목도ᄒᆞᆫ 즉 쥭기르 면치 못 ᄒᆞ리라 ᄒᆞ시니 노복 등이 황공 ᄃᆡ죄ᄒᆞ터라. 양부인이 최ᄆᆡᆼ양인을 불너 이로ᄃᆡ 너ᄒᆡ난 가문 여자로셔 ᄒᆞᆫ 집에 드려와 의로 동ᄉᆡᆼ이 되여시니 형의를 지극ᄒᆡ 알 거시어날 의 업시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