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배비장전 (신구서림, 1916).djvu/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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ᄌᆡ는 ᄉᆞ도의은덕(恩德)이오 ᄇᆡ비장 ᄋᆡ랑이하 ᄋᆡ랑ᄃᆡ소친쳑(親戚)이며 졔쥬셩내셩외(濟州城內城外) 지구동료간(知舊同僚間)에 치하(致賀)가 비ᄲᅡᆯ치듯ᄒᆞ며 일변ᄃᆡ연(大宴)을배셜(設)ᄒᆞ고 셩은(聖恩)을감츅(感祝)ᄒᆞᆫ후 슈일(數日)지ᄂᆡ여 ᄇᆡ비장 목ᄉᆞ도게 연명ᄒᆞ고 무슈칭ᄉᆞ(無數稱謝)ᄒᆞ니 (목) 그ᄯᆡ 잠시 속은일을 부ᄃᆡ 치의(致意)치말고 ᄋᆡ랑다리고 신군(新郡)에 도임(到任)ᄒᆞ야 치민션졍(治民善政)ᄒᆞ야 부ᄃᆡ 셩은(聖恩)을보답(報答)ᄒᆞ소 배비쟝ᄉᆞ례ᄒᆞ고 도임길ᄯᅥ나것다 신연긔구도 챤란ᄒᆞ려니와 젼후좌우에 구경군이 구름모히듯ᄒᆞ야 칭찬이랑ᄌᆞᄒᆞ며 혹 ᄇᆡ현감을 가라쳐 「져ᄉᆞᄅᆞᆷ이 엇그젹에 피나무궤쇽에셔 고ᄉᆡᆼᄒᆞ던ᄇᆡ비쟝이더니 엇지 져러케되엿나 ᄎᆞᆷ 희한ᄒᆞᆫ일이로구」 혹ᄃᆡ답ᄒᆞ되 「이번에ᄇᆡ비쟝이 졍의현감도임키는 젼혀 목ᄉᆞ도의쥬션이지 한번몹시쇽은후에 져와갓치 영(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