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산곤륜전 상.djvu/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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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ᅌᅵᆷᄒᆞᅌᅣ 춘망을 ᄌᆞ랑ᄒᆞ고 긔화요초 ᅌᅧᆫ〻ᄒᆞᆫ 빗과 왼갓 짐ᄉᆡᆼ 노ᄅᆡ소리 ᄉᆞ람ᅌᅴ 졍신을 놀ᄂᆡ난지라 만쳡 고봉은 좌우의 둘너 반공의 소ᄉᆞ잇고 낙〻ᄌᆞᆼ송ᅌᅳᆫ 젼후의 울〻한 가운ᄃᆡ 수간모옥이 ᅌᅡᆷᄉᆞᆼ을 의지ᄒᆞ야 이스니 진실노 벌유쳔지 비인간이라 쳥학ᄇᆡᆨ학은 송단의 춤을 추고 ᄉᆞ호 노인ᅌᅳᆫ 바둑을 히롱하고 ᄯᅩ ᄒᆞᆫ 노인은 오현금을 우릅 우의 언ᄭᅩ 둥지덩 논이다가 도ᄉᆞ 오시믈 보고 여러 션관이 일졔이 ᄒᆞ당ᄒᆞ야 영졉ᄒᆞ난지라 도사 만학으로 가치 좌을 졍한 후의 ᅌᅨ필셜화ᄒᆞ오니 모든 션관ᅌᅵ 만학의 효심을 층찬하고 약 어더주긔을 모다 ᄀᆡᆯ긔난지라 동ᄌᆞ을 명ᄒᆞ야 술을 만핛계 권ᄒᆞ난지라 엇ᄃᆡ 만학이 몸을 이러 인간더러 온몸이 션경 보난 보도 과만ᄒᆞ거던 마물며 이가치 ᄃᆡ졉을 밧ᄉᆞ오니 션경을 더렵필가 ᄒᆞ나이다 잇ᄃᆡ 칠층화계중으로 일ᄊᆞᆼ동ᄌᆞ 나려와 도ᄉᆞᄭᅨ ᄇᆡ례ᄒᆞ거날 도ᄉᆞ 동ᄌᆞ을 명ᄒᆞ야 요지연 서왕모의 쳔도인칠지와 방장ᄉᆞᆫ ᅌᅡᆫ긔셩의 꼬리 화조ᄉᆞᆷ긔ᅌᅳᆯ 구ᄒᆞ여 오라ᄒᆞ시니 동자 쳥ᅌᅧᆼᄒᆞ고 즉시 구ᄒᆞᅌᅣ 도ᄉᆞᄭᅨ 올니거날 도ᄉᆞ 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