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산곤륜전 상.djvu/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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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아니 듸리고 질 가난 사람을 자바다가 횡사로 죽이니 그른 무도한 법이 〻스리요 너히놈들 죄상이 만〻통ᄒᆡ라 수귀의도 어더멱지 못하계 군사로 분부하ᅌᅣ 하우치수 미ᄅᆡ옥의 ᄇᆡᆨᅌᅧᆫ우리 안치하난지라 차셜 용왕이 졔신의계 하교하셔 왈 인간ᅌᅧᆯ여 유화월은 옥황이 아르시난지라 ᄯᅩᄒᆞᆫ 과인국의 왓스니 엇지 졉ᄃᆡ치 아니하리요 소졔 거쳐하시계 후원 연못 가운ᄃᆡ 셕가산을무위초당삼칸ᅌᅳᆯ 불일ᄂᆡ로 지으라하신ᄃᆡ 좌우 승상이 ᅌᅧᆼ을 모시고 초당을 지을 ᄉᆡ 산호지동의 호박지추를 고이고 침향난간의 화류문을 다라 수궁보화로 집을 졍결이 지어 놋꼬 글시 명필 조남쳥 참피리을 명하야 소졔의 당호를 현판의 부치되 인간열ᅌᅧ당ᅌᅵ라 쎠부치고 좌우승상 방ᅌᅥ등ᅌᅵ 날마다 시위하고 수문장 동자ᄀᆡ문을 직히니 ᅌᅵᆺᄃᆡ 소졔의 곤박하든 신셰 문듯 션ᅌᅧ로 방불하더라 각셜 곤륜이 유소졔 소식을 ᅌᅡᆯ고저 하야 수ᅌᅣᆼ산의 이르러 유공자를 차지니 〻시화비창하며 답왈 유공자 노신으로 더부러 상의하야 ᄐᆡ산가치 미더ᄯᅥ니 모 ᅌᅧᆫ 모 일의 우ᅌᅧᆫ이 간 고지 업셔 지금 ᄭᅡ지 종젹을 아지 못하노라하고 낙누하거날 곤륜이 〻 말을 다 듯고 셥〻한 마음도 만커니와 일변 ᄉᆡᆼ각하니 유공자난 소졔와 동긔 간이라 ᄂᆡ 만ᄂᆡ지 못하면 소졔의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