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산곤륜전 상.djvu/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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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할임ᄃᆡᆨ 경사가 이ᅌᅨ서 ᄯᅩ ᅌᅵ스리요 히ᄉᆡᆨ이 만ᅌᅡᆫ하며 아히 ᅌᅥᆯ골을 살펴보시니 비록 산셕의 이스나 골격이 준수하고 우름소ᄅᆡ 웅장하니 진실노 긔남자라 할임이 즉시 ᅌᅬ당의 나와 히소 왈 존사의 말이 허사 아니로소ᅌᅵ다 과연 남자를 나하스니 존사의 지인지감은 ᅌᅨᆺ날 곽〻션ᄉᆡᆼ 소광졀보다 못할 ᄇᆡ 업난지라 층찬ᄒᆞ고 동자을 명하야 주안을 나소와 ᄃᆡ졉하고 ᅌᅧᆫ일 질긔다가 할임이 ᄃᆡ사를 ᄂᆡ당으로 모서 아히를 보이시고 왈 노신이 ᅌᅧᆫ광 칠팔의 쳐음으로 ᅌᅧᆼ화를 보왓사오니 존사는 이 아히와 쳔상 연분도 이슬 ᄲᅮᆫ더러 ᄂᆡ 두 긜흉을 판단하와 노신ᅌᅴ 마음을 위로하옵소셔 ᄒᆞᆫᄃᆡ 존사 답 왈 쳔졍의 션흉 후긜하미 나타나니 긜하문 미리 말할 ᄲᆡ 아니옵고 초분은 흉하나 미우의 용호긔상을 가저쓰니 ᅌᅵᆯ츄의 억조창ᄉᆡᆼ을 건저 일홈을 죽ᄇᆡᆨ의 올ᅌᅧ 부긔 극진하리이다 하고 ᅌᅵᆯ홈을 곤륜이라 ᄒᆞᆫᄃᆡ 할임이 더옥 긧거ᄒᆞ사 다시 문 왈 엇지하야 일홈ᅌᅳᆯ 곤륜이라 하난요 ᄒᆞᆫᄃᆡ 존사 답 왈 곤륜산은 쳔하 산지 조종이요 ᄯᅩᄒᆞᆫ 다른 산은 곤륜산ᅌᅧ록이라 아히 성이 산씨긔로 일홈을 곤륜이라 하나이다 하니 할임이 ᄃᆡ히 왈 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