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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소상강.djv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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ᄂᆞᆫ ᄆᆞᄋᆞᆷ이 일시도 셔로 ᄯᅥ나지 못ᄒᆞ더니 하로ᄂᆞᆫ 밤즁에 자다가 몸이 이리져리 움직이ᄂᆞᆫ지라 놀ᄂᆡ여 눈을 ᄯᅥ 본즉 모친과 갓치 누엇던 평상에 모친은 어ᄃᆡ로 가시고 평상이 물우에 ᄯᅥ셔 ᄃᆡ강에 거루ᄼᅠᄇᆡ ᄯᅳ듯ᄂᆡᄼᅠ물에 나무입ᄉᆡ ᄯᅳ듯 둥실둥실 ᄯᅳᄂᆞᆫ지라 월ᄐᆡ가 긔가 ᄆᆡᆨ히여 평상을 붓들고 업드여 어머니를 부른다
어머니 어머니 어ᄃᆡ로 가셧쇼 나죰 살녀쥬오 어머니 어머니 나몰ᄂᆡ 나가셧쇼 나와 가치 나가지 어미니 어머니 나ᄂᆞᆫ 쥭더ᄅᆡ도 어머니나 져 물에 ᄲᅡ지지 아니ᄒᆞ셧스면 쳔ᄒᆡᆼ 만ᄒᆡᆼ이겟스나 어머니가 살앗스면 나 혼자 두고 나가셧슬리가 업지 그러코보면 져 물에 ᄲᅡ지신것이 분명ᄒᆞ도다 ᄒᆞ며 풍우를 무릅쓰고 평상우에 업드려 쳐량이 ᄯᅥᄂᆞ가니 낫이나 갓흐면 혹 그 모친의 눈의 뵈얏슬지도 모르지마는 운무 자옥ᄒᆞᆫ 밤즁이라 지쳑에셔 지나가도 보이지 아니ᄒᆞ여 풍우셩에 소ᄅᆡ도 들니지 안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