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영낭자전 (신구서림, 1915).djvu/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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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ᄒᆞᄆᆡ 외인이간ᄃᆡ로 츌입지 못ᄒᆞᆯ거시어ᄂᆞᆯ 엇지슈일을두고 낭ᄌᆞ의 방즁에셔 남ᄌᆞ의 말소ᄅᆡ나ᄂᆞᆫ고 이ᄂᆞᆫ반다시 흉악ᄒᆞᆫ놈이 잇셔 낭ᄌᆞ로 통간ᄒᆞ미로다ᄒᆞ고 쳐소로 도라와 ᄎᆞ탄왈 낭ᄌᆞ의 졍졀노 니런ᄒᆡᆼ실을 ᄒᆞ니 일노볼진ᄃᆡ 욱셕을 분간키 어렵도다 ᄒᆞ고 의혹이 만단ᄒᆞ야 유예미결이라 이에부인을 불너 이ᄉᆞ 연을 닐너왈 그진가를아지못ᄒᆞ고 의외의만일 볼미지ᄉᆞ가 잇스면 장ᄎᆞ엇지 ᄒᆞ리오 부인왈 상공이 잘못드러계시도다 현부의ᄒᆡᆼ실은 ᄇᆡᆨ옥갓트여 그러ᄒᆞᆫ일 이 업ᄉᆞ리이다 니런말을 다시마르소셔 공왈 나도 져일을 심히의아ᄒᆞᄂᆞᆫᄇᆡ니 ᄃᆡ져ᄉᆞᄅᆞᆯ불녀 힐문ᄒᆞᆯ거시로ᄃᆡ 내져알믈 졍렬ᄒᆞᆫ녀ᄌᆞ로알기로 지금 젹실치못 ᄒᆞ미잇슬가ᄒᆞ야 쥬져ᄒᆞ얏더니 금일은 단쳥코 져ᄅᆞᆯ불너 힐문ᄒᆞ야 보ᄉᆞ이다 ᄒᆞ고 이에낭ᄌᆞ를 불너문왈 이ᄉᆞ이집안이젹ᄉᆞᄒᆞᄆᆡ 내후졍을 두루도라 네방근 쳐에 니른즉 방즁의셔 남ᄌᆞ의음셩이은ᄉᆞ이들이니 내 고이히녁여도라와 ᄉᆡᆼ각 ᄒᆞ니 그러ᄒᆞᆯ리 만무ᄒᆞᆫ고로 그이튼날 ᄯᅩ가셔 들르즉젼과갓치남ᄌᆞ의 말소ᄅᆡ낭 ᄌᆞᄒᆞ니 이아니 고이ᄒᆞ냐 ᄉᆞᄉᆡᆼ간 즉고ᄒᆞ라 낭ᄌᆡ변ᄉᆡᆨᄃᆡ왈 밤이오면 츈ᄋᆡᆼ동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