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영낭자전 (신구서림, 1915).djvu/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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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다리고 ᄆᆡ월노 더부러 말ᄉᆞᆷᄒᆞ얏ᄉᆞᆸ거니와 엇지외간 남ᄌᆡ잇셔 말ᄉᆞᆷᄒᆞ얏ᄉᆞ 오리잇가 이ᄂᆞᆫ 쳔만의외 지ᄉᆡ니이다 공이 들르ᄆᆡ마음을ᄌᆞᆷ간미드나 일이고이 ᄒᆞ야 ᄆᆡ월을 즉시불너 문왈 네이ᄉᆞ이 낭ᄌᆞ방에 가ᄉᆞ환ᄒᆞ얏ᄂᆞ냐 ᄆᆡ월이 엿ᄌᆞ 오ᄃᆡ 소녀의 몸이 곤ᄒᆞ기로 낭ᄌᆞ방에 가지못ᄒᆞ얏ᄂᆞ이다 ᄇᆡᆨ공이 쳥파에 더욱 슈상이 녀겨ᄆᆡ월을 불너 ᄭᅮ지져왈이ᄉᆞ이고이ᄒᆞᆫ 일이잇기로 놀나고 의심되여 낭ᄌᆞ다려무르즉 널노더부러 ᄒᆞᆫ가지로ᄌᆞ며 슈작ᄒᆞ얏다ᄒᆞ고 너다려무르니가지 아니ᄒᆞ다얏ᄒᆞ야 두말이 갓지아니ᄒᆞ니이ᄂᆞᆫ낭ᄌᆞ의외인상통통ᄒᆞ미 젹실ᄒᆞᆫ지라 너 ᄂᆞᆫ모로미 착실이 ᄉᆞᆯ펴왕ᄅᆡᄒᆞᄂᆞᆫ놈을잡아고ᄒᆞ라 ᄆᆡ월이 슈명ᄒᆞ고 아모리 쥬야 로 상직ᄒᆞᆫ들 그림ᄌᆞ도 업ᄂᆞᆫ도젹을 엇지잡으리오 이ᄂᆞᆫ 부졀업시 ᄆᆡ월노ᄒᆞ야 곰 간계를 발케ᄒᆞ미라 ᄆᆡ월이 이에ᄉᆡᆼ각ᄒᆞ되 소상공이 낭ᄌᆞ로더부러 작ᄇᆡᄒᆞᆫ 후로 나를도라보지 아니ᄒᆞ니 엇지ᄋᆡ달지아니 ᄒᆞ리오 내맛당히 이ᄯᆡ를 타셔 낭ᄌᆞ를 소졔ᄒᆞ리라 ᄒᆞ니 필경엇지된고 하회를 분셕ᄒᆞ라 졔삼회 ᄆᆡ월의 음ᄒᆡ로도리을 동별당으로인도ᄒᆞ야 루명을 씨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