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영낭자전 (신구서림, 1915).djvu/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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ᄉᆞᆸ더니 조물이 무이녁이고 귀신이 싀긔ᄒᆞ야 가히씻지못ᄒᆞ올 누명을 닙ᄉᆞ오 니 발명무로오나 구말리 명텬은 찰시ᄒᆞ옵ᄂᆞ니 통촉ᄒᆞ옵소셔 ᄇᆡᆨ공이 점ᄉᆞ ᄃᆡ 로ᄒᆞ야 집장노복을 호령ᄒᆞ야 ᄆᆡᄉᆞ고찰ᄒᆞ야 칠ᄉᆡ 낭ᄌᆡᄒᆞᆯ일업셔 하ᄂᆞᆯ을우러ᄉᆞ 로ᄒᆞ야 집장노복을 호령ᄒᆞ야 ᄆᆡᄉᆞ고찰ᄒᆞ야 칠ᄉᆡ 낭ᄌᆡᄒᆞᆯ일업셔 하ᄂᆞᆯ을우러ᄉᆞ 통곡왈 유유창텬은 무죄ᄒᆞᆫ 이ᄂᆡ마음을 구버살피옵소셔 오월비상지원과 십년 불우지원을 뉘라셔 푸러ᄂᆡ리오ᄒᆞ고 이의업더져 긔ᄉᆡᆨᄒᆞ거ᄂᆞᆯ 존고졍씨 그형상 을보고 울며ᄇᆡᆨ공다려왈 녯말에 닐너스되 그릇셰물을 업치고 다시담지 못ᄒᆞ 온다ᄒᆞ오니 상공은 ᄌᆞ셰히 보지못ᄒᆞ고 ᄇᆡᆨ옥 무하ᄒᆞᆫ졀부를 무단이 음ᄒᆡᆼᄒᆞ다 ᄒᆞ고 포박ᄒᆞ미 여ᄎᆞᄒᆞ시니 엇지가히 후회지탄이 업ᄉᆞ오리잇고ᄒᆞ고 나리다라 낭ᄌᆞ를 안고 대셩통곡왈 너히숑ᄇᆡᆨ지졀은 내아ᄂᆞᆫᄇᆡ라 오ᄂᆞᆯ날 이경상은 몽매 에도 ᄉᆡᆼ각지못ᄒᆞᆫ일이니 엇지 ᄉᆞ원극통치아니리오 낭ᄌᆡ울며ᄃᆡ왈 넷말에 음ᄒᆡᆼ 지졀은 신셜키 어렵다ᄒᆞ오니 동ᄒᆡ슈를 기우려 씻지못ᄒᆞᆯ 누명을 엇고 엇지 구구히살기를 도모ᄒᆞ오리잇고ᄒᆞ고 통곡ᄒᆞ기를 마지아니ᄒᆞ니 졍시만단ᄀᆡ유ᄒᆞ ᄃᆡ 낭ᄌᆡ 종시듯지아니ᄒᆞ고 문득 옥잠을 ᄲᅡ혀 들고 하ᄂᆞᆯ게 졀ᄒᆞ며 츅왈 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