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영낭자전 (신구서림, 1915).djvu/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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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우면 더운긔운이나고 더오면 셔늘ᄒᆞᆫ 긔운이나ᄂᆞ니 ᄌᆞᆯ간슈ᄒᆞ얏다가 동춘 이ᄌᆞ라거든 젼ᄒᆞ야라 슬프다 흥진비ᄅᆡ와 고진감ᄅᆡᄂᆞᆫ 셰간상ᄉᆡ라 ᄒᆞ나 나의 팔ᄌᆡ 긔험ᄒᆞ야 쳔만몽ᄆᆡ밧 누명을 실고 너ᄒᆡ부친을 다시 보지못ᄒᆞ며 황텬ᄀᆡᆨ 이되니 엇지눈을 감으리오 가련타 춘ᄋᆡᆼ아 나쥭은후과도히 슬허말고 등츈을 보호ᄒᆞ야 ᄌᆞᆯ잇시시라ᄒᆞ며 누ᄉᆔ여우ᄒᆞ며 긔졀ᄒᆞᄂᆞᆫ지라 츈ᄋᆡᆼ이 모친을 븟들 고 낫츨ᄃᆡ여 늣기며 ᄒᆞᄂᆞᆫ말이 어마니 이말ᄉᆞᆷ이 웬말이오 어마니 우지마오 어마니 우ᄂᆞᆫ소ᄅᆡ의 ᄂᆡ간장이 믜여지오 어마니 우지마오 ᄒᆞ며 방셩대곡ᄒᆞ다 가 긔진ᄒᆞ야 ᄌᆞᆷ을들거ᄂᆞᆯ 낭ᄌᆡ 지원극통ᄒᆞ물 이긔지 못ᄒᆞ야 분긔흉즁에 ᄀᆞ득 ᄒᆞᄆᆡ 아모리 ᄉᆡᆼ각ᄒᆞ야도 쥭어 구텬지하에 도라가 누명을씻ᄂᆞᆫ거시 올타ᄒᆞ고 ᄯᅩ ᄋᆞᄒᆡ드리 이러나면 분명쥭지못ᄒᆞ게ᄒᆞ리라ᄒᆞ고 가만이 츈ᄋᆡᆼ등을 어르만져 왕불상ᄒᆞ다 츈ᄋᆡᆼ아 나를긔리워 어이살니 가련ᄒᆞ다 동츈아 내너ᄒᆡ량아를두고 엇지가리ᄋᆡ달다나가ᄂᆞᆫ 십왕이나가르쳐 주려모나슬프믈 니긔지못ᄒᆞ야 금침을 도도고셤ᄉᆞ 옥슈로드ᄂᆞᆫ 칼을 드러가ᄉᆞᆷ을 질너쥭으니 문득ᄐᆞ양이 무광ᄒ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