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영낭자전 (신구서림, 1915).djvu/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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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너ᄂᆞᆫ모로미 과상치말고 념습ᄒᆞᆯ도리나 ᄉᆡᆼ각ᄒᆞ라 션군이 ᄎᆞ언을 들르ᄆᆡ 의ᄉᆡ망연ᄒᆞ야 엇지ᄒᆞᆯ쥴모르고 가장우려 침음ᄒᆞᄃᆞᄀᆞ 빙쇼의 드러가 대셩통곡 ᄒᆞ더니 홀연 분긔대발ᄒᆞ야 이의모든 노비를 일시에 결박ᄒᆞ야 안치고보니 ᄆᆡ 월도 역시 기즁의 든지라 션군이 ᄉᆞᄆᆡ를 것고 빙쇼의 드러가 이블을 헷치고 본즉 낭ᄌᆞ에 용모와 일신이 산ᄉᆞ람ᄀᆞᆺᄒᆞ야 조금도 변ᄒᆞ미 업ᄂᆞᆫ지라 션군이 구츅왈 이졔 션군이 이르러스니 이칼이 ᄲᅡ지면 원슈를 갑하원혼을 위로ᄒᆞ리 라ᄒᆞ고 칼을ᄲᅡ히ᄆᆡ 그칼이 문득ᄲᅡ지며 그굼그로셔 쳥죄ᄒᆞ나히나오며 울기를 ᄆᆡ월일ᄂᆡ ᄆᆡ월일ᄂᆡ 셰번울고 나라가더니 ᄯᅩ쳥조 ᄒᆞ나히 나오며 ᄆᆡ월일ᄂᆡ ᄆᆡ 월일ᄂᆡ ᄯᅩ셰번울고 나라가거ᄂᆞᆯ 그졔야 션군이 ᄆᆡ월에 쇼윈쥴알고 불승분노 ᄒᆞ야 급히 외당의 ᄂᆞ와 형구를 버리고 모든 노복을 ᄎᆞ례로 장문ᄒᆞ니 쇼범업 ᄂᆞᆫ 비복이야 무ᄉᆞᆷ말노 승복ᄒᆞ리오 이에 ᄆᆡ월을 잡ᄋᆞ 문초ᄒᆞᆯᄉᆡ 간악ᄒᆞᆫ년이 즉조치ᄋᆞ니ᄒᆞᄃᆞ가 일ᄇᆡᆨ장에 이르니 비록 철셕ᄀᆞᆺ튼 혈육인들 제엇지 능하견 ᄃᆡ리오 피육이 후란ᄒᆞ고 유혈이 낭ᄌᆞᄒᆞᄂᆞᆫ지라 져도 ᄒᆞᆯ일업셔 ᄀᆡᄀᆡ승복ᄒᆞ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