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영낭자전 (신구서림, 1915).djv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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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기를 다못ᄒᆞ야 ᄭᅵ다르니 침상일몽이라 마지ᄒᆞ야 ᄆᆡ월로 잉쳡을 ᄉᆞᆷ아져 기울회를 쇼창ᄒᆞ나 일편단심이 낭ᄌᆞ의게만 잇더라 일월노 상ᄉᆞ지심이 ᄒᆞᆫ ᄯᆡ도 잇지못ᄒᆞ야 월명공산에 잔나븨 수파람ᄒᆞ고 두견이 블여귀라 슬피울졔 장부의 상ᄉᆞᄒᆞᄂᆞᆫ 간장이 구븨구븨 다녹ᄂᆞᆫ지라 이러틋 달이 가고 날이오ᄆᆡ 쥬야 ᄉᆞ모ᄒᆞᄂᆞᆫ 병이 고항에 드ᄂᆞᆫ지라 그부뫼 션군의병이 졈졈위즁ᄒᆞ믈보 고 우황초조ᄒᆞ야 ᄇᆡᆨ가지로 문복과 쳔가지의 약에아니 미친곳지업스나 맛ᄎᆞᆷ ᄂᆡ득효업스니 눈물로 셰월을보ᄂᆞ더라 ᄎᆞ시낭ᄌᆡ ᄉᆡᆼ각ᄒᆡᄆᆡ 랑군의 병이ᄇᆡᆨ약이 무효ᄒᆞ니 젼ᄉᆡᆼ연분은 즁ᄒᆞ나 속졀업시 되리로다ᄒᆞ고 이에 션군의게 현몽 ᄒᆞ야왈 우리 아직 긔약이 머럿기로 각리ᄒᆞ얏더니 랑군이 져러틋노심초ᄉᆞᄒᆞ ᄆᆡ 쳡은심이 불편ᄒᆞ온지라 랑군이 나을보고ᄌᆞ ᄒᆞ시거든 옥연동으로ᄎᆞ져오쇼 셔ᄒᆞ고 간ᄃᆡ업거ᄂᆞᆯ 션군이ᄭᅵ여 ᄉᆡᆼ각ᄒᆞᄆᆡ 졍신이 황홀ᄒᆞ야 향ᄒᆞᆯ발을 아지 못ᄒᆞᆯ지라 이에부모 게 엿ᄌᆞ오ᄃᆡ 건일에 ᄒᆡᄋᆡ심긔 울젹ᄒᆞ와 침식이 불안ᄒᆞ 오ᄆᆡ 명산대쳔에 유람ᄒᆞ와 수회를 소창코ᄌᆞᄒᆞ옵ᄂᆞᆫ지라 옥년동은 산쳔경ᄀ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