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영낭자전 (신구서림, 1915).djvu/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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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되 옥년동이라 ᄒᆞ얏거ᄂᆞᆯ ᄉᆡᆼ이블승대희ᄒᆞ야 바로당상에 을나가니 ᄒᆞᆫ낭ᄌᆡ잇 셔문왈 그ᄃᆡᄂᆞᆫ엇던 속ᄀᆡᆨ이완ᄃᆡ 감히 션경을 범ᄒᆞ얏ᄂᆞ뇨 ᄉᆡᆼ이공슌이ᄃᆡ왈 나 ᄂᆞᆫ 유산ᄀᆡᆨ으로셔 산쳔풍경을 탐ᄒᆞ야 길을일고 그릇션경을 범ᄒᆞ얏스니 션낭은 모르미 용셔ᄒᆞ쇼셔 낭ᄌᆡ졍ᄉᆡᆨ왈 그ᄃᆡᄂᆞᆫ 몸을앗기거든 ᄲᅡᆯ니나가고 지완치 말 나 ᄉᆡᆼ이 ᄎᆞ언을 드르ᄆᆡ 의ᄉᆡ삭막ᄒᆞ야 헤 오ᄃᆡ 만닐 이긔회를 닐흘진ᄃᆡ 다 시ᄯᆡ를 만나기어려오리니 다시슈작ᄒᆞ야 ᄉᆞ긔를탐지 ᄒᆞ리라ᄒᆞ고 졈졈나아가 안즈며왈 낭ᄌᆞᄂᆞᆫ ᄉᆞ람을 이다지괄시ᄒᆞᄂᆞ뇨 낭ᄌᆡ쳥이 불문ᄒᆞ고 방즁으로 드 러가고 ᄂᆡ미러브도아니 ᄒᆞᄂᆞᆫ지라 ᄉᆡᆼ이 믁연쥬져ᄒᆞ다가 ᄒᆞᆯ길업셔 칭계에나 러셔니 낭ᄌᆡ 그졔야 옥면화안을 화히ᄒᆞ고 화란에 빗겨셔셔 단슌호치롤 반ᄀᆡ ᄒᆞ고 죵용이블너왈 랑군은 가지말고 내말ᄉᆞᆷ을 드르쇼셔 랑군은 종시 지식업 도다 ᄋᆞ모리 텬졍년분이 잇슨들 엇지 일언에 허락ᄒᆞ리오ᄒᆞ고 모로미더ᄃᆡ 마 지믈 협의치마르시고 오르쇼셔 션군이 그말을드르ᄆᆡ 희블ᄌᆞ승ᄒᆞ야 이에승당 좌졍ᄒᆞᄆᆡ 문득바라보건ᄃᆡ 낭ᄌᆞ의 화용은 운간명월이 벽공에 걸엿ᄂᆞᆫ듯 ᄐᆡ {[옛한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