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향전 권하 (서강대 소장본).djvu/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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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이 ᄃᆡ열ᄒᆞ샤 즉시 형쥬 ᄌᆞᄉᆞ겸 ■■ 안찰ᄉᆞᄅᆞᆯ 졔슈ᄒᆞ시고 졀월과 샹방검을 쥬시니 ᄌᆞᄉᆡ 슉샤 퇴조ᄒᆞ거ᄂᆞᆯ 샹셰 왈 남ᄋᆡ 닙신양명ᄒᆞᄆᆡ ᄉᆞ군ᄒퟅᆯ 날은 만코 ᄉᆞ친ᄒᆞᆯ 날은 젹다 ᄒᆞ니 ᄯᅥ나미 예ᄉᆞ여니와 너ᄅᆞᆯ 먼니의 보ᄂᆡ고 그리워 엇지ᄒᆞ며 형초 인심이 강악ᄒᆞ니 이로쎠 념녀ᄒᆞ노라 ᄌᆞᄉᆡ 왈 소ᄌᆡ ᄯᅩᄒᆞᆫ 슬하ᄅᆞᆯ ᄯᅥ날 ᄯᅳᆺ이 업ᄉᆞ오나 국ᄉᆞᄅᆞᆯ 피치 못ᄒᆞ오ᄆᆡ 부득이ᄒᆞ여 가오니 과려치 말으소셔 ᄒᆞ고 낭ᄌᆞᄅᆞᆯ 니별ᄒᆞ여 ᄀᆞᆯ오되 ᄒᆞᆨᄉᆡᆼ이 군명을 지류치 못ᄒᆞ여 몬져 가ᄂᆞ니 부인 츄후ᄒᆞ여 오소셔 부인 왈 남군이 어듸니잇가 ᄌᆞᄉᆡ 왈 남군은 형쥬 속현이니 가ᄂᆞᆫ 녁뇌니이다 부인 왈 연즉 녁노의 은혜 갑흘 곳이 만흐니 엇지 ᄒᆞ리오 ᄌᆞᄉᆡ 답왈 그ᄃᆡ 원ᄃᆡ로 ᄒᆞ라 ᄒᆞ고 발ᄒᆡᆼᄒᆞ니라 이ᄯᆡ ᄌᆞᄉᆡ 형쥬의 니르러 각읍의 순ᄒᆡᆼᄒᆞ여 그른 ᄌᆞᄅᆞᆯ 물니치고 어진 ᄌᆞᄅᆞᆯ 갈ᄒᆡ여 소임을 맛기며 관곡을 흣터 ᄇᆡᆨ셩을 진휼ᄒᆞ여 노쥐무ᄋᆡᄒᆞ니 도젹이 감화ᄒᆞ여 향흉귀슌ᄒᆞᄆᆡ ᄌᆞᄉᆞ의 션치ᄒᆞᄂᆞᆫ 명셩이 ᄀᆞ쟝 원근의 진동ᄒᆞ더라 샹셰 집의 도라와 낭ᄌᆞᄃᆞ려 니르되 이졔 드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