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향전 (덕흥서림, 1915).djvu/31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여ᄅᆡ오신다ᄒᆞ고 오ᄇᆡᆨ나한이차례로 시위ᄒᆞ야오니 각ᄉᆡᆨ풍류와향ᄂᆡ 진동ᄒᆞ더라

여러ᄒᆡᆼᄎᆞ지나되 슉향을본쳬ᄒᆞᄂᆞᆫ이업더니 이윽고흰구름이이러나며 ᄇᆡᆨ옥교ᄌᆞ의

ᄯᅩᄒᆞᆫ션녜연화를쥐고 단정히안졋ᄂᆞᆫᄃᆡ 무슈ᄒᆞᆫ션녜 시위ᄒᆞ엿시니 이ᄂᆞᆫ월궁항아

의 ᄒᆡᆼᄎᆞ라 항ᄋᆡ슉향을보고 이로ᄃᆡ반갑다쇼아여 인간고ᄒᆡᆼ이 엇더ᄒᆞ더뇨 나를

좃차드러가요디(瑤地)를구경ᄒᆞ고가라 숙향이쳥죠를 압셰우고항아를ᄯᅡ라드러

가니 그집형용이 찬란ᄒᆞᆯᄲᅮᆫ아니라 팔진경장과 뉵각ᄒᆞᄂᆞᆫ곳의 한보살이 졀믄션

관을뒤ᄒᆡ셰우고 드러와상졔긔뵈오니 샹졔그션관다려 무르시되ᄐᆡ을이 어ᄃᆡ갓

더뇨 반갑다 인간ᄌᆞ미엇더ᄒᆞ더냐 쇼아를맛나본다 항ᄋᆡ샹졔ᄭᅴ고왈 쇼ᄋᆡ발셔

쥭을ᄋᆡᆨ을 네번지ᄂᆡ엿스니 그만ᄌᆈ를ᄉᆞᄒᆞ시와 셕가여ᄅᆡᄭᅴ슈한을 졈지ᄒᆞ되 칠

십을졈지ᄒᆞ옵쇼셔 상졔가로ᄉᆞᄃᆡ칠셩을명ᄒᆞ야 ᄌᆞ손을졈지ᄒᆞ되 이ᄌᆞ일녀를졈지

ᄒᆞ라 남두셩을명ᄒᆞ야 복록을졈지ᄒᆞ시니 남두셩이엿ᄌᆞ오ᄃᆡ 아들은졍승ᄒᆞ고ᄯᆞᆯ

인즉황후되게ᄒᆞᄂᆞ이다 상졔쇼아를명ᄒᆞ야 반도둘을쥬고 계화ᄒᆞᆫ가지를 쥬시거

ᄂᆞᆯ숙향이명을밧ᄌᆞ와 옥반의반도와계화일지를 가지고나려와 ᄐᆡ을을쥰ᄃᆡ그션

관이복디ᄒᆞ야 두숀으로바다가지고 소아를눈쥬어보거ᄂᆞᆯ 소ᄋᆡ붓그러 몸을두루

힐졔손의ᄭᅵᆫ옥지환의 박은진쥬가ᄯᅥ러지거ᄂᆞᆯ 몸을굽혀집으려ᄒᆞᆯ졔 ᄐᆡ을이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