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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ᄒᆞ야 만장 즁 졔일이라 하시고 급피 비봉을 ᄀᆡ탁하시니 절라도 무주 남면 고비쵼 신류복이라 하엿거ᄂᆞᆯ 장원랑의 신류복을 입시시키라 젼명사알의게 하교ᄒᆞ시ᄆᆡ 사알이 례방승지의게 린ᄎᆞ로 젼ᄒᆞ니 승지가 사령으로 ᄒᆞ야금 장원랑의 신류복을 등ᄃᆡᄒᆞ는 호명을 시키엿ᄂᆞᆫ지라 졍원사령이 크게 불너 호명ᄒᆞᆯᄉᆡ 금방 장원랑은 젼라도 무주 ᄯᅡ에 사는 진사 신영의 아달 신류복이라 널분 장즁으로 다니며 고셩ᄒᆞ야 여러 번 부르는지라 신류복이 맛침 궐문 밧게 잇다가 이 소문를 듯고 일경일희하야 궐ᄂᆡ로 드러가 복ᄃᆡᄉᆞ은 ᄒᆞ온ᄃᆡ 젼하 깃거하사 류복의 손을 잡고 왈 네가 신류복이라 하니 셰ᄃᆡ손의 후손인야 하시니 류복이 복디 쥬왈 장졀공의 구셰손이로소이다 젼하 ᄃᆡ희하사 칭찬ᄒᆞ야 가라사ᄃᆡ 그러하면 일등명현의 ᄌᆞ손이라 엇지 반갑지 아니하리오 하시고 즉시 할림을 졔슈하시고 쳥ᄉᆞᆷ옥ᄑᆡ에 금안쥰ᄆᆞ를 ᄉᆞ급하시고 실ᄂᆡ을 진퇴하신 후에 무동ᄎᆞᆼ부를 압셰우고 쳥ᄀᆡ홍ᄀᆡ를 밧드며 옥져를 불고 장안 넓고 너른 ᄃᆡ로로 할미집에 도라오니 할미 창황이 나와 마지며 못ᄂᆡ 반기더라 이러무로 삼일만에 탑젼에 ᄒᆞ직슉ᄇᆡ한ᄃᆡ 상이 ᄉᆞ랑하ᄉᆞ 츈무 일당상을 졔슈하시고 즉시 이조판셔를 초ᄃᆡᄒᆞ사 웅주 거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