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게명셩에 최씨 놀나 ᄭᆡ보니 일장춘몽이라 몽ᄉᆞ가 이상ᄒᆞ야 셔ㅣ운ᄒᆞ기로 즉시 진ᄉᆞ를 쳥ᄒᆞ야 몽ᄉᆞ를 엿ᄌᆞ온ᄃᆡ 진ᄉᆞ 왈 나의 몽ᄉᆞ도 이갓흐니 참 이상ᄒᆞ고 셔운ᄒᆞ외다 ᄒᆞ며 일변 ᄂᆡ렴에 귀ᄌᆞ나 둘가 옹망ᄒᆞ야 ᄒᆞ며 일변 득남ᄒᆞᆯ지라도 아달의 락을 보지 못ᄒᆞᆯ가 셔운ᄒᆞ야 ᄒᆞ나 진ᄉᆞ 부인 최씨로 더부러............... 과연 그 달부터 ᄐᆡ긔 잇슴ᄆᆡ 진ᄉᆞ ᄉᆡᆼ각ᄒᆞ되 ᄉᆡᆼ남ᄒᆞᆷ을 바라고 바라더니 슬푸고 슬푸도다 조물이 시긔ᄒᆞ고 귀신이 작희ᄒᆞᆷ인지 잉ᄐᆡ 륙삭에 진ᄉᆞ 우연 득병ᄒᆞ야 병셰 침중ᄒᆞ니 ᄇᆡᆨ약이 무효일ᄉᆡ 진ᄉᆞ 살지 못ᄒᆞᆯ 줄 알고 부인 최씨를 쳥ᄒᆞ야 집수 쳬읍ᄒᆞ며 류어 왈 지금 부인이 잉ᄐᆡᄒᆞ얏슴ᄆᆡ 몽ᄉᆞ를 ᄉᆡᆼ각ᄒᆞ면 응당 귀ᄌᆞ를 나을 거시나 녕귀ᄒᆞᆷ과 자미를 보지 못ᄒᆞ리라 ᄒᆞ얏스니 그은 그런 ᄒᆞ련이와 녯젹 현인군ᄌᆞ의 교륙ᄒᆞ던 법을 효칙ᄒᆞ야 슬ᄒᆞ에 잠미를 볼가 ᄒᆞ야더니 ᄒᆡ복ᄒᆞᄂᆞᆫ 것도 못 보고 속졀업시 황쳔ᄀᆡᆨ이 되ᄀᆡᆺ스니 엇지 슬푸지 아니ᄒᆞ리요 사람 수요장단ᄂᆞᆫ 텬명이온즉 차장ᄂᆡ하오 그러나 나 죽은 후라도 부인은 삼가 조심ᄒᆞ야 가시다가 만일 녀ᄌᆞ를 나흐시면 헐 말 업거니와 요ᄒᆡᆼ이 남ᄌᆞ를 나으시거든 학문이나 잘 가로쳐셔 문호를 빗나게 ᄒᆞ고 요조숙녀를 광구ᄒᆞ야 ᄇᆡ필를 졍ᄒᆞ야 자미를 보옵소셔 말을 맛침ᄆᆡ 명이 진ᄒᆞ니 일ᄀᆡ 망극ᄒᆞ야 곡셩이 진동ᄒᆞᄂᆞᆫ지라 잇ᄯᆡ 부인이 ᄯᅩᄒᆞᆫ 긔졀ᄒᆞ거ᄂᆞᆯ 비복 등이 구ᄒᆞ야 게우 인ᄉᆞ를 차리심ᄆᆡ 관곽을 갓초와 례로써 션녕 ᄒᆞ에 안장ᄒᆞ고 조셕으로
페이지:신류복전 (광문서시, 1917).djv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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