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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륵한 날을 지키는 무리와 내가 함께 행하고 하느님의 전에 함게 갈때에
기쁘고 찬송하는 소리를 하였으니 이 일을기억하고 낙심하나이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야 낙심하며 어찌하야 내 속에서 불안하냐
너는 하느님을 바라라 대개 내가 그앞에 구원함을 얻음으로 찬양하리로다
내 하느님이여 내가 속에 낙심 하였으니
그런고로 요단 땅과 허몬과 미살산에서 주를 생각하나이다
주의 폭포 소리로 바다가 바다를 서로 부르고
주의 물결과 주의 파도가 다 내게 넘첬나이다
낮에는 여호와께서 인자하심을 푸시고
밤에는 나로 노래하게 하실지니 곧 내 생명의 하느님께 하는 기도로다
나의 반석이신 하느님께 닐으기를 어찌하야 나를 잊으시나이까
내가 어찌하야 원수에 압제를 인하야 슬퍼하나이까 하리로다
내 원수가 나를 욕하매 칼이 내뼈에 드러옴과 같으니
저가 종일 나를 행하야 말 하기를 네 하느님이 어데 있느냐 하도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야 낙심 하며 어찌하야 내 속에서 불안하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