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유중외대소민인등척사윤음.pdf/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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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군 업스미 임의 이에 니르니 부부의 즈음을 ᄯᅩ 엇지
가히 의논ᄒᆞ리요 셩모 신부 녕셰 견진 등 (텬쥬ᄒᆞᆨ ᄒᆞᄂᆞᆫ 놈의 말이라)
갓튼 죵죵 명ᄉᆡᆨ이 더옥 닐ᄉᆞ록 더옥 변환ᄒᆞ니 요지컨
ᄃᆡ 호마(여우와 산ᄆᆡ란 말이라)와 무격(무당이라)의 부슈 져주(부작과 진언이
라)의 셰샹 혹ᄒᆞ게 ᄒᆞᄂᆞᆫ 쟤라 약간 견식이 가즈면 엇지
혹 의심ᄒᆞ고 현란ᄒᆞ리오 가장 이 텬당과 디의 말이
어리고 쥰쥰ᄒᆞ니를 속히기 쉬우나 그러ᄒᆞ나 이ᄂᆞᆫ 셕
시의 진뷔라 (불도의 묵고 썩은 말이라) 젼 사ᄅᆞᆷ의 분변ᄒᆞᆷ이 임의 여
온이 업스니 죡히 다시 벽파ᄒᆞᆷ을 일ᄉᆞᆷ지 아닐 거시로
ᄃᆡ 이 일즉 뉘 보고 뉘 뎐ᄒᆞ뇨 폐일언 왈 황셜이로다 졔
ᄯᅩᄒᆞᆫ 고로게 하ᄂᆞᆯ 품부ᄒᆞᆷ을 밧고아 올나 사ᄅᆞᆷ의 류의
ᄎᆡ와 이에 오샹을 ᄑᆡᄒᆞ야 바리며 삼강을 멸ᄒᆞ야 ᄭᅳᆫ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