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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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이 장안의 유명ᄒᆞ야 국슈로 팔ᄯᅩ의 일홈 잇ᄂᆞᆫ ᄌᆡ상이라 명은 셔ᄋᆡ라 쳔총의 읏듬이나 그 ᄇᆡᆨ씨 ᄒᆞᆫ 부인 잇스되 평ᄉᆡᆼ 언어ᄅᆞᆯ 불통ᄒᆞ고 셔ᄎᆡᆨ만 보되 음셩 ᄂᆡᄂᆞᆫ 일 업스ᄆᆡ 셰상이 알기를 ᄇᆞ린 ᄉᆞᄅᆞᆷ으로 층호ᄅᆞᆯ 류ᄉᆡᆼ원이라 ᄒᆞ더니 신묘연 츄팔월 염간이 당ᄒᆞ야 하로ᄂᆞᆫ 슈쳥ᄒᆞᄂᆞᆫ ᄉᆞ환을 불너 왈 압ᄃᆡᆨ ᄃᆡ감을 쳥ᄒᆞ여 오라 ᄒᆞ시거ᄂᆞᆯ 사완이 여려 ᄒᆡᄅᆞᆯ 모셔쓰나 언어ᄅᆞᆯ 듯지 못 ᄒᆞ엿다가 젼갈 ᄒᆞ심을 보고 ᄃᆡ경ᄒᆞ야 급피 ᄃᆡ감기 가셔 말ᄉᆞᆷ을 엿ᄌᆞᆸ고 쳥ᄒᆞ시더이다 ᄒᆞ이 ᄃᆡ감이 들으시고 놀ᄂᆡ여 급피 도라가 뵈온ᄃᆡ 그 ᄇᆡᆨ씨 구법을 지경코져 ᄒᆞ여시니 엇더ᄒᆞ뇨 ᄒᆞ시거ᄂᆞᆯ ᄃᆡ감이 일변 질거워 답왈 형임이 평ᄉᆡᆼ 언어ᄅᆞᆯ ᄒᆞ신ᄂᆞᆫ 일이 업습더니 오ᄂᆞᆯ 말ᄉᆞᆷᄒᆞ시니 ᄉᆞ졔 이 깃붐이 두로 셩언치 못 ᄒᆞ리로소이다 ᄒᆞᆫᄃᆡ 답왈 말의라 ᄒᆞᄂᆞᆫ 거시 ᄒᆞᆯ ᄃᆡ가 잇기로 ᄃᆞᆷ구ᄒᆞ여스나 유리ᄒᆞᆫ 이리 잇ᄂᆞᆫ니 아라쓰되 업기니와 긔보나 보ᄉᆡ ᄒᆞ거ᄂᆞᆯ ᄃᆡ감 ᄒᆞ인을 보ᄂᆡ녀 바도을 가져다 뒤고 가로ᄃᆡ 바도를 뒤시지 아니ᄒᆞ시고 호구ᄅᆞᆯ 아ᄂᆞᆫ잇가 ᄇᆡᆨ씨 가로오ᄃᆡ 아모라키나 두ᄉᆡᆼ ᄒᆞ거ᄂᆞᆯ 장졈을 버리고 선쟝을 형임니 ᄒᆞ옵소셔 ᄒᆞᆫᄃᆡ ᄇᆡᆨ씨 답왈 그 말이 올타 ᄒᆞ시고 바도 두ᄃᆞ가 반탄이 못 되야 ᄇᆡᆨ씨 가로오ᄃᆡ 동ᄉᆡᆼ의 졋ᄂᆡ ᄒᆞ시거ᄂᆞᆯ 아모리 보아도 지 일이 업거ᄂᆞᆯ ᄃᆡ왈 지〻 아의 ᄒᆞ온거ᄉᆞᆯ 졋ᄒᆞ신ᄂᆞᆫ잇가 ᄇᆡᆨ시 왈 은슈ᄒᆞ라 ᄃᆡ감이 응슈ᄒᆞ여 보니 관연 졋ᄂᆞᆫ지라 ᄃᆡ경ᄒᆞ야 그 ᄇᆡᆨ시도 덕 잇ᄂᆞᆫ 쥴 알고 엿ᄌᆞ오ᄃᆡ ᄒᆞᆫ 순만 더 두어 보ᄉᆞ이다 ᄇᆡᆨ시 왈 네 ᄀᆡ를 졉으라 ᄒᆞ사거ᄂᆞᆯ 너 ᄀᆡ를 졉고 두 어도 ᄯᅩᄒᆞᆫ 졋ᄂᆞᆫ지라 졍승이 탄복 ᄒᆞᆫ 판을 몰니고 형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