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37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오되 부인이 엇지 피ᄒᆞᆯ 쥴을 모로고 울기만 ᄒᆞ나요 밧비 이러나 져길노 가라 ᄒᆞ거ᄂᆞᆯ 부인 왈 뉘신지 모르거이와 길를 가라치되 ᄇᆡ곱파 운동치 못 ᄒᆞ리로소이다 노인이 탄식 왈 부인의 ᄋᆡᆨ회 십오 년 맛쳐스나 그 즁의 유리ᄒᆞᆫ 일 잇스니 ᄒᆞᆫ치 말나 ᄒᆞ시노 소괴ᄅᆞᆯ 셜과을 ᄂᆡ여 쥬시거ᄂᆞᆯ 바다 으심ᄒᆞ야 먹지 아니ᄒᆞ노 치ᄉᆞ왈 기ᄒᆞᆫ이 쥭게 된 인ᄉᆡᆼ을 음식을 구휼ᄒᆞ시니 은혀 막ᄃᆡᄒᆞᆫ지라 뉘신지 존호를 아라의다 ᄒᆞᆫᄃᆡ 노인 왈 나난 그ᄃᆡ이 졍셩의 하날의 ᄉᆞ못찻지 ᄌᆞ를 어더 후ᄉᆞᄅᆞᆯ ᄭᅳᆫ치 아니ᄒᆞ게 ᄒᆞ여스나 엇지 일시 슈급이 치ᄉᆞᄒᆞ리요 ᄯᅩᄒᆞᆫ 곡시 혼말이나 너흔 거ᄉᆞᆯ 쥬엇노라 ᄒᆞ시노 ᄯᅩᄒᆞᆫ 곡식 혼말이나 너흔거ᄉᆞᆯ 쥬메 왈 이를 가지고 져 산 밋ᄐᆡ 가 보름을 지ᄂᆡ고 ᄉᆞ던 고토 가 잇스만 ᄌᆞ식과 ᄌᆞ부를 만날 거시니 밤의 고운ᄒᆞ니 갈지이다 한신 왈 쥭게 된 인ᄉᆡᆼ을 의ᄃᆡ지 유람ᄒᆞ시니 감각ᄒᆞ오나 아모리 보와도 아지 못 ᄒᆞ옵거든 음식을 마니 ᄌᆞᆸ사왓다 ᄌᆞ시니 아지 못 ᄒᆞᆯ 말ᄉᆞᆷ이요 ᄒᆞᆫᄃᆡ 노인 왈 그ᄃᆡ의 부친를 ᄯᅡ라가 음식 먹은 말ᄉᆞᆷ로다 ᄒᆞ시며 밧비 ᄯᅥ나라 시구의 도젹의 오리라 ᄒᆞ노 문ᄃᆞᆺ 간 ᄃᆡ 업거ᄂᆞᆯ 한씨 ᄉᆡᆼ각ᄒᆞ되 펴런 시가 상신영이로다 ᄒᆞ야 무슈의 츅슈ᄒᆞ고 과실를 먹으니 노독 업고 ᄇᆡ도 곱프지 아니ᄒᆞ여 졍신 ᄉᆡ로와 곤ᄒᆞᆷ이 업거ᄂᆞᆯ 그 션령 가라치ᄂᆞᆫ ᄃᆡ로 슈 리랄 드러가니 ᄒᆞᆫ 초옥이 읫거ᄂᆞᆯ 게 가 유슘ᄒᆞᆫ 지 십오 일이 되얏ᄂᆞᆫ지라 고토로 가고져 ᄒᆞᆫ즉 ᄇᆡ곱파 젼ᄃᆡ지 못 ᄒᆞ야 신영 쥬시던 푸ᄃᆡᄅᆞᆯ ᄭᅳᆯ너보니 밀가로 아니면 갈분이라 아모키ᄂᆞ 시졍ᄒᆞᆷ물의 타 ᄒᆞᆫ 그릇슬 먹으니 오흐련 표만ᄒᆞᆫ지라 이ᄂᆞᆫ 분쥬ᄒᆞ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