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39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의 드러노코 곡셩 ᄂᆞᄂᆞᆫ ᄃᆡ로 ᄎᆞᄌᆞ간즉 ᄒᆞᆫ 남ᄌퟅ여ᄂᆞᆯ 고이ᄒᆞ야 갓구이 가 문왈 외면은 남ᄌᆞ나 음셩은 여인이라 엇지ᄒᆞ야 황혼의 도라가지 아니ᄒᆞ고 우난고 시근 상을 긔의지 말면 쳔기ᄒᆞᆯ 거시니 말ᄉᆞᆷ을 통하라 ᄒᆞ거ᄂᆞᆯ 류씨 보ᄆᆡ 상ᄒᆞᆫ의 ᄉᆞ람이라 얼골이 슌후ᄒᆞ고 ᄯᅩ 나히 만ᄒᆞ거ᄂퟅᆯ 류씨 답왈 나ᄂᆞᆫ 남도 ᄉᆞ람으로 난즁의 부모쳐ᄌᆞ를 일코 ᄒᆡ옴 업시 지란ᄒᆞ야 이 곳의 왓스나 고토를 ᄉᆡᆼ각ᄒᆞ니 엇지 슬푸지 아니ᄒᆞ리요 쥬읜이 업난 ᄀᆡᆨ인고로 여셔 밤을 지ᄂᆡ려 ᄒᆞ나이다 할미 왈 손님녀화위남ᄒᆞ엿스나 ᄂᆡ 엇지 모로리요 ᄂᆡ 집이 머지 아니ᄒᆞ고 ᄯᅩᄒᆞᆫ 고과곡독으로 남ᄌᆞ 업ᄉᆞ오니 누치의 ᄉᆡᆼ각 ᄆᆞ르시고 ᄂᆡ 집의로 가ᄉᆞ이다 나ᄂᆞᆫ 남을 속기ᄂᆞᆫ ᄉᆞᄅᆞᆷ이 아니오니 의심치 말고 가ᄉᆞ이다 ᄒᆞ거ᄂᆞᆯ 류씨 ᄉᆡᆼ각ᄒᆞ되 만약 불여측 타처로 갈 거시요 졔 말과 굿ᄐᆞᆯ진ᄃᆡ 몸을 으지ᄒᆞ리로다 날은 황혼이 되고 밤람은 삼〻ᄒᆞ야 ᄂᆡᆼ기 의러나셔 으복은 남누ᄒᆞ엿스니 다라가 보리라 ᄒᆞ고 왈 날 갓탄 유리ᄒᆡᆼᄀᆡᆨ을 불상이 ᄉᆡᆼ각ᄒᆞ야 다러가라 ᄒᆞ시니 은혀 막ᄃᆡᄒᆞ오이다 할미 가기를 ᄌᆡ촉ᄒᆞ니 류씨 노구랄 다라간죽 과연 남ᄌᆞ 업고 십에서 된 겨집아ᄒᆡ ᄲᅮᆫ이라 방을 슈쇄ᄒᆞ야 류씨 즐거ᄒᆞ고 셕반을 ᄌᆡ촉ᄒᆞ야 진ᄒᆞ거ᄂᆞᆯ 쥬라다가 ᄌᆞᆯ 먹으니 은인를 만ᄂᆞᆺ도다 셔로 안ᄌᆞ 말ᄉᆞᆷᄒᆞ더니 할미 왈 실상을 톤하시면 ᄒᆞᆯ미리 예비ᄒᆞ야 ᄂᆡ외ᄅᆞᆯ 분간케 ᄒᆞᆯ 게시니 조금도 염여치 ᄆᆞ라시고 실상을 말ᄉᆞᆷᄒᆞ소셔 ᄒᆞ거ᄂᆞᆯ ᄃᆞ시 ᄉᆞᆯ펴도 ᄉᆞᄅᆞᆷ 속일 할미 아니여ᄂᆞᆯ 류씨 왈 난 즁의 부모 동ᄉᆡᆼ을 일코 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