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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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ᄒᆞ여 온 젼후 슈살을 다 ᄒᆞᆫᄃᆡ ᄒᆞ미 낭누ᄒᆞ고 류씨 발을 만지며 못ᄂᆡ 슬어ᄒᆞ여 왈 명일 보름 ᄂᆡ외 집으로 ᄭᅮᆷ여 잡인이 츄림지 못 ᄒᆞᆯ 거시니 졍심ᄒᆞ시고 외복을 곳치소셔 ᄒᆞ거ᄂᆞᆯ 류씨의 복을 곳치고 밤을 지ᄂᆡ니 할미 집 비록 젹으나 정쇄ᄒᆞ고 도ᄒᆞᆫ 후원의 일간 모옥의 거뫼ᄒᆞᄆᆡ 그 방의 쳐소르 졍ᄒᆞ니 ᄆᆞᄋᆞᆷ의 조곰 풀이나 ᄒᆡᆼ형혀 무도ᄒᆞᆫ 물이 엿볼가 염여ᄒᆞ더라 할미 류씨 드러온 후 난 슐 팔노 가지 아니ᄒᆞ고 집안을 임졀ᄒᆞ니 류씨 ᄆᆞᆯ은 편ᄒᆞ나 고향을 ᄉᆡᆼ각ᄒᆞ야 날마당 슬퍼ᄒᆞ더라 할 류씨를 극지이 ᄃᆡ졉ᄒᆞ고 거집ᄋᆞᄒᆡ난 할미 동ᄉᆡᆼ의 ᄌᆞ식을 슈양여ᄒᆞ야 ᄃᆞ리고 잇슴이라 아ᄒᆡ 일도 가라치며 무졍ᄒᆞᆫ 셔워를 수심으로 모ᄂᆡ더라 각셜 이젹의 ᄒᆡ룡의 부인과 류씨을 농구산의셔 이벼로 ᄒᆞ고 도망ᄒᆞ여 산즁의 슈며다가 ᄉᆞ오 일 후의 왜병의 지ᄂᆡᄆᆡ 농구산ᄒᆞ의 와 부인과 류씨ᄅᆞᆯ ᄎᆞ지니 간 곳지 업스ᄆᆡ 분명 쥭도다 ᄒᆞ야 구학을 ᄉᆞᆯ피며 두로 ᄎᆞ즈나 신쳬도 업거ᄂᆞᆯ ᄒᆡᆼ여 ᄉᆞ라 집으로 ᄎᆞ난가 ᄒᆞ야 유가졍을 ᄎᆞᄌᆞ 가니 도젹의 불질너 빈터만 나마거ᄂᆞᆯ 빈터의 ᄋᆞᆫᄌᆞ 통곡ᄒᆞ다가 종젹을 몰나 다시 소션동 쳐가로 간즉 ᄯᅩᄒᆞᆫ ᄉᆞᄅᆞᆷ을 만날 길이 업고 집의 불 탄 터만 잇거ᄂᆞᆯ 슬푼 ᄆᆞᄋᆞᆷ을 이긔지 못 ᄒᆞ야 실셩통곡ᄒᆞ야 왈 유〻창쳔나ᄎᆞ하인ᄌᆡ며 ᄎᆞ하희ᄌᆡ오 부친의 소식도 모로고 모친의과 류씨의 미쳐 ᄉᆞᄉᆡᆼ을 ᄋᆞ지 못 ᄒᆞ야 셔륜 심회 빈터ᄅᆖᆯ 도라보니 쳐량ᄒᆞᆫ ᄂᆡ의 심ᄉᆞ 눈물노 ᄌᆞᄋᆞᄂᆞ니 길 업셔 ᄎᆞ〻비려ᄒᆞᆫ명을 보쳔ᄒᆞ야 경셩으로 가ᄌᆞ ᄒᆞ니 와젹의 쳐〻의 웅기ᄒᆞ야 도로ᄅᆞᆯ 통치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