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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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예 피란 ᄎᆞ로 혼실 가권의 가옵더니 도젹의게 족기에셔로 일ᄉᆞ오ᄆᆡ ᄒᆞᆯ 길 업셔 젼〻이 비러이밋쳐ᄉᆞ오며 업은 아기ᄂᆞᆫ 쇼인이 쳐 상젼이오며 소인의 이리 온 후의 판셔 ᄃᆡᆨ 혼권의 엇지된지 쥬야 함심으로 단이옵ᄂᆞ이다 노인 왈 안동 소션동 류판셔ᄃᆡᆨ이냐 흥남 왈 긔로소이다 노인 왈 아기를르ᄭᅩᆺ라 ᄒᆞ여 안고 가로ᄃᆡ 너의 가권이 훼ᄉᆞᆫᄒᆞ다 ᄒᆞ니 가이업도다 ᄒᆞ며 늣기시니 게안 ᄯᅩᄒᆞᆫ 울거ᄂᆞᆯ 노인이 달ᄂᆡ여 왈 흥남의 갈 ᄭᅩ 업스니 예셔 머물고ᄅᆞ기ᄂᆞᆫ 슈양을 졍ᄒᆞ노라 ᄒᆞ시고 안고 안으로 드러가 부인 졍신니 뵈여 왈 이ᄒᆡᄂᆞᆫ 경상도 안동 류■셔이 아ᄃᆞᆯ의라 ᄂᆞᆫ시ᄅᆞᆯ 당ᄒᆞᄆᆡ 졔 유부가 업고 왓긔로 디려 왓스니 슈양ᄒᆞ여 피르ᄉᆞ이다 부인이 아긔ᄅᆞᆯ 와다 안치고 못ᄂᆡ 질거시며 친ᄌᆞ식 갓치 귀히 넉기더라 원ᄂᆡ의 노인의 셩은 박이요 명은 츈운니 션ᄃᆡ로붓터 벼ᄉᆞᆯ이 ᄯᅥ나지 아니ᄒᆞ고 츈운의 일으러 좌보승지 벼ᄉᆞᆯ의 ᄒᆞ다가 판셔 유ᄒᆞᆼ의 호당 논박 만남을 보고 벼ᄉᆞᆯ의 도라와 금강ᄉᆞᆫ ᄂᆡ외경을 귀경ᄒᆞ며 셰워를 보ᄂᆡ녀니 맛ᄎᆞᆷ ᄌᆞ식의 업기로 평ᄉᆡᆼ 셜월ᄒᆞ더니 게안을 어도ᄆᆡ무쳐피열ᄒᆞ야ᄯᅥ나 영남 소식을 몰나 쥬야 근심ᄒᆞ더라 그츤경은운겨실이라 ᄒᆞᆷ을 동의남만ᄃᆡ잇고셔의단 왈 영이 잇고 남의 금강산 ᄂᆡ외경과 비ᄅᆡ붕의 필봉의 되고 그 가온ᄃᆡ 운장동이 잇셔 구름의 업슬ᄑᆡ업고 뉘에의촌의 잇긔로 일홈을 운게실이라 ᄒᆞ더라 각셜 의 ᄯᆡᄂᆞᆫ 게ᄉᆞ연 츄치월이라 왜병의 도경을 밤ᄒᆞᄆᆡ 젼ᄒᆞ셔으로이이ᄒᆞ실ᄉᆡ 만표ᄇᆡᆨ관이며 졩종실이 다 호위ᄒᆞ야 임진강을 거네ᄃᆞ가 쳥죵의 후군을 만나 군ᄉᆞᄅᆞᆯ 만이 쥭이고 평안도 의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