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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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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지 아니ᄒᆞ고 얼골이 쳘ᄉᆡᆨ의 비슬ᄃᆡ 업ᄂᆞᆫ지라 황쳔증니 ᄆᆡ일 조혼 말노 위로ᄒᆞ나 엇지 이즐 ᄯᆡ 잇슬이요 쥬야 ᄒᆞᆫ심으로 셰월을 보ᄂᆡ더니 쳔증이 민망ᄒᆞ야 그 부친기 엿ᄌᆞ오ᄃᆡ 이셰방이 ᄆᆡ일 부모쳐ᄌᆞ를 ᄉᆡᆼ각ᄒᆞ야 음식의 불편ᄒᆞ고 쥬야 슈심으로 지ᄂᆡ오니 소ᄌᆞ의 ᄆᆞᄋᆞᆷ은 ᄃᆞ리고 ᄒᆞᆫ슌화류 귀경을 두루 도라고 ᄆᆞᄋᆞᆷ을 젹의 풀여 쥬면 조흘 듯 ᄒᆞ오니다 판셔 네 말의 맛당ᄒᆞ오니 그리 ᄒᆞ라 ᄒᆞ시고 ᄒᆡᆼ쳔과 노비ᄅᆞᆯ 후의 쥬시고 쳥여 두 필을 졍ᄒᆞ시고 종ᄌᆞ 삼인을 거나러 가게 ᄒᆞ시거ᄂᆞᆯ 쳥증과 ᄒᆡ롱이 장의현ᄃᆡ로 판셔기 ᄒᆞ즉ᄒᆞ고 문의 나아가 말기 올으나 향산을 향ᄒᆞᆯᄉᆡ 녀려 날만의 향산ᄉᆞ 동구의 다〻르니 이 ᄯᆡ난 ᄒᆞᆫ사월 망간이라 ᄉᆞᆫ슈 졀승ᄒᆞ고 긔얌괴각의 층〻ᄒᆞ야 만불의 안즘 갓고 녹슈쳥입이 틈〻이 시ᄉᆡᆨᄒᆞ고 황금 갓ᄐᆞᆫ ᄭᅬᄭᅩ리난 야유간의 환우허고 쳡동곡견 은간의 슬피 울며 간슈ᄂᆞᆫ ᄌᆞᆫ〻ᄒᆞ야 골고이 푝표되니 진지발긴곤일네라 동구ᄅᆞᆯ 귀경ᄒᆞ고 ᄉᆞ쥬의 드러가니 종각은 반공의 소솨와 잇고 법당와 운즁의 ᄊᆞ이여 쓰면 현판을 붓쳣쓰ᄆᆡ 황금ᄃᆡᄌᆞ로 ᄃᆡ웅편이라 두려시 ᄊᆡ더라 노마ᄂᆞᆫ 마병으로 보ᄂᆡ고 ᄒᆡ롱과 쳔증이 셔로 손을 일ᄭᅳᆯ고 법당으로 올으니 ᄒᆞᆫ 중이 흑맘ᄂᆞᆨ으로 ᄯᅳᆯ의 나러 비러ᄒᆞ고 으심을 문안ᄒᆞ거ᄂᆞᆯ 답려ᄒᆞ고 노승과 ᄒᆞᆷ긔 볍당의 드니 쳥화금럅의 황금삼불의 임년당좌ᄒᆞ야 손을 보고 반기ᄂᆞᆫ ᄃᆞᆺ ᄒᆞ더라 노승 다려 문왈 각법당 귀경쳐의 맛곳이 난요 ᄒᆞᆷ긔 경시김을 쳥ᄒᆞ니 노승 왈 원반으로 오신 소임을 소승이 감당ᄒᆞ옵ᄂᆞᆫ 즁이옵더니 션ᄇᆡ임ᄂᆡ를 뫼시고 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