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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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귀경을 셔겨의 ᄒᆞ게 ᄒᆞ리라 ᄒᆞ고 길을 인도ᄒᆞ야 십왕젼의 가 두루 구경ᄒᆞ니 지요을 각각 긔러 형벌ᄒᆞᆫᄂᆞᆫ 겨동을 보니 셕목 심ᄉᆞᄅᆞ도 ᄌᆞ연 회심ᄒᆞᆯ네라 이안젼과 빌젼을 다 귀경ᄒᆞ고 방장의 아외니 셕반을 올이거ᄂᆞᆯ 빌구손찬을이나 음식이 졍결ᄒᆞᆷ과 ᄎᆡ소의 향시함이 진셰간 음식과 다르더라 인ᄒᆞ야 삼일만의 팔방구암을 역역이귀경ᄒᆞ고 ᄯᅥ나 명산ᄃᆡᄎퟅᆯ을 두로 단이며 귀경ᄒᆞᄌᆞ ᄒᆞ니 잇ᄯᆡᄂᆞᆫ ᄒᆞ오월 초슌을 당ᄒᆞᄆᆡ ᄯᅥᄂᆞᆫ지 오ᄅᆡ지라 햑셕동을 도라오ᄂᆞᆫ 길이 가홍촌이 다다라 목의 갈ᄒᆞ기로 지쥬가를 부란즉 목동이 한 노구의 집을 가라치거ᄂퟅᆯ 쳥여ᄅᆞᆯ ᄌᆡ촉ᄒᆞ야 드러가니 슈간모옥긔묘ᄒᆞ더라 노구 쥬효ᄅᆞᆯ 가지고 ᄂᆞ와 졉ᄃᆡᄒᆞ며 은근이 쥬ᄇᆡᄅᆞᆯ 들이진ᄒᆞ미가장 심ᄉᆞᆼ치 아니ᄒᆞ고 존경ᄒᆞᄂᆞᆫ 말ᄉᆞᆷ이 모임치 아니ᄒᆞᄆᆡ 슐을 여러 슌ᄇᆡ 진ᄂᆡᆫ 후의 ᄒᆡ룡이 맛ᄎᆞᆷ 소피 ᄎᆞ로 동ᄒᆞ의 이루러 후면 모옥으로 ᄒᆞᆫ 년인이 나와 셔답을 거더가거ᄂᆞᆯ 모양을 엇풋 보니 반월이 동영이 올음 갓고 모란화 아참이 슐을 머금은 ᄃᆞᆺ ᄒᆞᆫ지라 어ᄃᆡᄂᆞᆫ 빗친 ᄉᆞᄅᆞᆷ의 이목을 놀ᄂᆡᄂᆞᆫ지라 다시 보률 업셔 외졍의 ᄂᆞ와 할미다려 문왈 앗가 ᄌᆞ여 보니 후원 보옥으로 ᄒᆞᆫ 여인이 드러가니 엇더ᄒᆞᆫ ᄉᆞᄅᆞᆷ이뇨 ᄒᆞᆯ미 구ᄉᆡᆨᄃᆡ왈 화류 귀경ᄒᆞ시ᄂᆞᆫ 션ᄇᆡ님ᄂᆡ 화류 귀경이나 ᄒᆞ고 쥬ᄆᆡ 노구의게 슐이나 ᄌᆞᆸᄉᆞᆸ고 가시며 엇지 쳔가라 ᄒᆞ고 낙의 도량을 엿보와 남여를 간셥ᄒᆞᆯ ᄇᆡ 업ᄂᆞᆫ이다 ᄒᆞ거ᄂᆞᆯ ᄒᆡ룡 왈 화류 귀경ᄒᆞᄂᆞᆫ 양반이 다맛 화류 귀경ᄒᆞᆯ ᄇᆡ 업셔 혹 닌물인들 귀경 못 ᄒᆞ랴 ᄒᆞ니 노구달년답왈 할미 ᄌᆞ소시듯 ᄉᆞ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