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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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민지심을 면치 못 ᄒᆞ오며 후의 형을 무ᄉᆞᆷ 면목으로 뵈오릿가 ᄒᆞ고 눈물을 지음쳐 옷깃슬 젹시니 ᄒᆡ룡이 ᄯᅩᄒᆞᆫ 비감ᄒᆞᆷ을 이기지 못 ᄒᆞ다가 쳔증의 손을 잡고 왈 과연 영의 소졔의게 이ᄃᆡ지 ᄒᆞ옵신니 집쥰심회ᄅᆞᆯ 통ᄒᆞᆯ 거시니 ᄃᆡ인이게 엿ᄌᆞᆸ지 마라소셔 ᄒᆞ거ᄂᆞᆯ 쳔증이 위로 왈 무삼 소회 잇삽ᄂᆞᆫ지 본ᄉᆞᄅᆞᆯ 통ᄒᆞ오시면 그ᄃᆡ로 약을 쓰면 소험을 볼 ᄃᆞᆺ ᄒᆞ오니 온휘치 마르소셔 통ᄒᆞ소셔 ᄒᆡ룡 왈 과연 다름이 아니라 거연 쥰간의 화류 귀경 갓다 오난 길이 가홍츈 ᄆᆡ쥬ᄒᆞᄂᆞᆫ 노구의 집의 졀문 게집을 보고 볏더니 글노 ᄆᆞᄋᆞᆷ이 막키여 병의 된 ᄃᆞᆺ ᄒᆞ니 셩현의 학도ᄅᆞᆯ 보지 못 ᄒᆞ온 인ᄉᆞ와 갓ᄉᆞ오며 열 ᄲᅥᆫ 쥭어 앗갑지 아니ᄒᆞ와외다 ᄒᆞ거ᄂᆞᆯ 쳔증이 듯고 왈 형의 발셔 그 말ᄉᆞᆷ ᄒᆞ엿ᄉᆞ오면 엇지 변통ᄒᆞ올 거ᄉᆞᆯ 느지 말ᄉᆞᆷ은 잇진잇고 위로ᄒᆞ야 밤을 지ᄂᆡ고 명일 판셔긔 문안ᄒᆞ고 엿ᄌᆞ오ᄃᆡ 과연 니셔방의 이러의러ᄒᆞᆫ ᄉᆞ연이오니 엇지ᄒᆞ여야 잘이오릿가 판셔 왈 그ᄂᆞᆫᄒᆞ면 엇지 외졔 그 말을 ᄒᆞ던고 그ᄂᆞᆫ 어렵잔 아니ᄒᆞ다 ᄒᆞ시고 건장ᄒᆞᆫ 노ᄌᆞ 두 명을 명ᄒᆞ야 왈 가홍촌 쥬ᄆᆡᄒᆞᄂᆞᆫ 노구의 집의 가 졀문 게집과 할미를 ᄌᆞᆸ바 오라 ᄒᆞ신ᄃᆡ 노ᄌᆞ 명을 듯고 가이라 이ᄃᆡ여 류씨 가홍촌의 잇셔 몸은 편ᄒᆞᄂᆞ 부모와 군을 ᄉᆡᆼ각ᄒᆞ와 슬퍼ᄒᆞᆯᄃᆡ 업더라 ᄒᆞ로ᄂᆞᆫ 일모셔산후의 문을 열고 안ᄌᆞ 고향을 ᄉᆡᆼ각ᄒᆞᆯ ᄯᆡ여 간치와 방문의 지방의 올나 셰 번을 짓고 동을 나라가거ᄂᆞᆯ 마ᄋᆞᆷ의 불연ᄒᆞ야 ᄉᆡᆼ각ᄒᆞ되 옛글의 조ᄌᆞᆨ은 조와도 모ᄌᆞᆨ은 ᄐᆡ흉이라 ᄒᆞ거ᄂᆞᆯ 말ᄒᆞ며 이록ᄒᆞ되 혹 무도ᄒᆞᆫ ᄉᆞᄅᆞᆷ이 반야의 도립ᄌᆞ야 겁칙ᄒᆞᆯ가 염여ᄒᆞ야 할미와 나라를 모호고 불을 그지 아니ᄒᆞ고 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