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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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류씨를 질마 우이 아치고 큰 ᄆᆡ■게고 치거ᄂᆞᆯ 류씨 울며 왈 찹의 노류장화 아이요 할미집이 잇셔 실ᄒᆡᆼ이 업ᄉᆞᆸ고 ᄯᅩᄒᆞᆫ 그 션ᄇᆡᄅᆞᆯ ᄃᆡ면ᄒᆞᆫ 일도 없ᄉᆞᆸᄂᆞᆫ되 엇지 그 양반을 졍토ᄒᆞ라 ᄒᆞ시니 외졍의 여이라 ᄒᆞ시며 겨집의 슈졀은 양반 상인 업ᄂᆞᆫ이다 ᄒᆞ거ᄂᆞᆯ 판셔 무ᄉᆡᆨᄒᆞ야 하인소시의 그럿치 못 ᄒᆞ야 되질왈 슐 팔ᄂᆞᆫ 할미집이 공ᄌᆞ 왕손을 요횩게 ᄒᆞ고 남의 자식들을 반케 ᄒᆞ니 그 역시 ᄃᆡ죄여 여른네라 셔분이 유부를 층탁ᄒᆞ니 만〻통ᄒᆡᄒᆞᆫ지라 ᄒᆞ신ᄃᆡ 비복니 고ᄒᆞᆷᄒᆞ고 ᄒퟅᆫ 번 치니 불상타 류씨여 옥갓ᄐᆞᆫ 다리예 일장의 피 흘너다니나리 류씨ᄅᆞᆯ 쓰스며 왈 ᄃᆡ감님게옵셔 무죄ᄒᆞᆫ 인ᄉᆡᆼ을 잡아다가 ᄋᆡᄆᆡᄒᆞᆫ 일노 여약ᄒᆞᆫ 몸을 이럿ᄐᆞᆺ 형별ᄒᆞ시니 이 언 일이신잇가 살여 슬ᄃᆡ 업ᄂᆞᆫ 인ᄉᆡᆼ이오니 일장이 쥭여 즁풀물을 비온 ᄃᆞᆺ ᄒᆞ니 ᄋᆡ〻지금경통은 참불인건이라겨 판셔 부인 송씨 기보다가 불상ᄒᆞᆷ을 층양치 못 ᄒᆞ야 시비 겨옥을 불너 판셔긔 젼갈ᄒᆞ시ᄃᆡ ᄃᆡ감게옵셔 외졍ᄒᆞᆫ심을 ᄉᆡᆼ각지 악 ᄒᆞᄋᆞᆸ신잇가 그 겨집을 보오니 상ᄒᆞᆫ의 ᄉᆞᄅᆞᆷ이 아이요 ᄯᅩᄒᆞᆫ 분녀라 ᄒᆞ도 긔슬구ᄐᆡ 여염을 유령흘ᄯᆡ 홰짙코져 ᄒᆞ심도 ᄉᆡᆼ각가의 ᄒᆞᆯ ᄇᆡ 아니고 남이 자식 위ᄒᆞ야 남을 작역ᄒᆞ옴도 금키 미안ᄒᆞ오며 다삿 독ᄌᆞ을 두고 삭악이 황송ᄒᆞᆷ니 노아쥬시면 쳡이게 경ᄉᆞ뵈이심의니 집피 ᄉᆡᆼ각ᄒᆞ옵소셔 ᄒᆞ엿거ᄂᆞᆯ 판셔 들우시고 ᄉᆡᆼ각ᄒᆞ되 하인소시여이라위 그져 ᄒᆞ리요 실상은 안니오ᄆᆡ 분부ᄒᆞ되 너 만약 할기집이 잇다 ᄒᆞ면 다시 잡아다가 쥭리라 ᄒᆞ시고 노아 보ᄂᆡ거ᄂᆞᆯ 류씨 평ᄉᆡᆼ 욕을 쳐음 보고 쥬근 시푸나 사랏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