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6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감 모로계 ᄆᆡ파ᄅᆞᆯ 보ᄂᆡ여 후실구혼 ᄒᆞ거ᄂᆞᆯ 승지 류판셔의 후숀 업ᄉᆞᆷ을 알 ᄲᅮᆫ더러 소시예 판셔의 덕으로 질문 만나씰 ᄯᆡ의 구ᄒᆞ여 쥭기ᄅᆞᆯ 면ᄒᆞᆫ고로 은혜 막ᄃᆡ한지라 승지부쳐 상의ᄒᆞ시고 허락ᄒᆞ엿거ᄂᆞᆯ 부인이 ᄃᆡ희ᄒᆞ야 은밀이 ᄐᆡᆨ일ᄒᆞ야 즉시 혼구지모도을 거록키 ᄎᆞ려 보ᄂᆡᆫ 후의 ᄃᆡ감을 쳥ᄒᆞ야 위로왈 상공의 쇼원을 다 ᄒᆞ야 남ᄌᆞ을 두지 못 ᄒᆞ시고 ᄆᆞᆺ녀식 ᄒᆞᆫ나 ᄲᅮᆫ이라 장셩ᄒᆞ면 남의 향화ᄅᆞᆯ 밧들 ᄉᆞᄅᆞᆷ이라 미들 ᄇᆡ 아니요 쳡의 연셰 반팔슌이 넘어 월후 쇠진ᄒᆞ야 단산이 오ᄅᆡᆫ지라 상공이 엇지 후ᄉᆞᄋᆞᆯ ᄉᆡᆼ각지 아니ᄒᆞ시고 일ᄉᆡᆼ 늑지 아이 ᄒᆞ실 쥴ᄆᆞᆫ 아라씨나 ᄎᆞ〻 쇠로ᄒᆞ야 긔력이 업슨 후ᄂᆞᆫ ᄒᆡᆼ코져 ᄒᆞ여도 밋지 못 ᄒᆞᄋᆞᆸ나니 상공은 익이 ᄉᆡᆼ각ᄒᆞᄋᆞᆸ소셔 판셔 ᄃᆡ왈 복의 팔ᄌᆞ 기박ᄒᆞ야 션영의 죄인이 되온 ᄇᆡ라 엇지함으로 만ᄉᆞᄅᆞᆯ 여의케 ᄒᆞ리요 ᄒᆞ시거ᄂᆞᆯ 부인이 피셕ᄃᆡ왈 쳡의 미거ᄒᆞᆫ 소견의 ᄉᆡᆼ각ᄒᆞ온즉션 ᄃᆡ의 연ᄆᆡᆨᄒᆞ여 나리 도옵다가 상공 ᄯᆡ예 이으러 졀숀ᄒᆞ게 되오니 쳔지간 ᄶᅡᆨ업슨 죄인이고 인도의 버셔난 인ᄉᆡᆼ이라 엇지 남과 갓치 의식을 함긔ᄒᆞᆷ이 두렵지 아니 ᄒᆞ오릿가 ᄇᆞᄅᆞ옵건ᄃᆡ 타쳐의의부실을 ■■구ᄒᆞ여 ᄌᆞ식을 두어 ᄃᆡ를 엇계 ᄒᆞᆷ이 을ᄉᆞ오니 첩의 ᄇᆞᄅᆡᄂᆞᆫ 원을 폐치 마옵소셔 ᄒᆞᆫ되 판셔 측연탄왈 아모리ᄒᆞ오ᇹᄃᆞᆯ ᄯᅳᆺ과 갓치 ᄉᆔᆸᄉᆞ올잇가 부인이 답왈 이졔 ᄉᆞᄅᆞᆷ을 구ᄒᆞ여 샹공긔 드라올진ᄃᆡ 유렴치 아니 ᄒᆞ시릿가 판셔 그 간절ᄒᆞᆷ을 불샹이 ᄉᆡᆼ각ᄒᆞ시고 미소왈 부인이 구혼ᄒᆞ신즉 복이 엇지 향거ᄒᆞ오릿가 부인이 염용ᄃᆡ왈 상공과 동기ᄒᆞ온지 ᄉᆞ십여년의 ᄇᆡᆨᄉᆞᄅᆞᆯ 호말도 은휘함이 업습더니 이졔 상공긔 ᄃᆡ죄ᄅᆞᆯ 범ᄒᆞ여ᄉᆞ오니 상공은ᄌᆞ위쳐치ᄒᆞ오려이와 과연 모월 모일의 산안ᄂ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