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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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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ᄒᆞ여운츙을 비희니 동경ᄎᆞᆫ의문을구지탓〻나지아니ᄒᆞ거ᄂᆞᆯ 그날밤삼경의 월셩ᄒᆞ에(여) 드러가 동경촌을 쥭이고와 졸을ᄒᆞᆷ도ᄅᆞᄒᆞ〻슈이ퟝ유야쳬 탁으니 소문ᄒᆞ니 츙쳥각영이 와 군이웅거ᄒᆞ다ᄒᆞ거ᄂᆞᆯ 바다ᄒᆡᆼᄒᆞ야 공쥬로향ᄒᆞ니 라이젹이당장한ᄐᆡ익이졔장을 거ᄂᆞ려 청졍으로더부려 ᄊᆞ(?)와 슈이를 당ᄒᆞ니 쳥졍의 각 혀의보ᄂᆡᆫ 졔제이다ᄑᆡᄒᆞᆷ을 듯〻통■다시 싸흘ᄆᆞᄋᆞᆷ이 업제셩을 ᄇᆞ리〻 도망ᄒᆞ거ᄂᆞᆯ ᄒᆞᆯᄐᆡ익숑군김은셔등이 됴ᄎᆞ셔ᄉᆡ벌며현영산ᄒᆡ의이르러 보ᄂᆡ니 쳥졍의 ᄯᅩᄒᆞᆫ 조션병마ᄅᆞᆯ 만나 ᄊᆞ호거ᄂᆞᆯ 쳘긔병마ᄅᆞᆯ 모라 드러가니 졔쥬ᄉᆞᄅᆞᆷ 간홍입이로더부러 ᄊᆞ호거ᄂᆞᆯ 쳘긘ᄅᆞᆯ 모ᄅᆞ짓치이 쳥졍이 당치 못ᄒᆞ야 도망ᄒᆞ려ᄒᆞᆯ ᄯᆡ 예음셔이 칼이빗ᄂᆞ매 쳥졍의 머리ᄯᅡ으러 지ᄂᆞᆯ제장의숭겨하야와쥴슥만을 ᄒᆞᆸ물ᄒᆞ이라 ᄯᅩᄒᆞᆫ 쳬그람이 보ᄒᆞ되 강원도 원쥬감영의 와종오경보경등의우거ᄒᆞ다하엿거ᄂᆞᆯ ᄒᆞᆫᄐᆡ익이 김을셔 강홍입을 불너 조션군병을 거나러 원쥬로가 도젹을 파하라나ᄂᆞᆫ슈종의 ᄑᆡ문이 급ᄒᆡ기로ᄒᆞᆷ기가지못ᄒᆞ〻이쥬로가니 부ᄃᆡ조심ᄒᆞ라ᄒᆞ니 두장슈ᄒᆞ직ᄒᆞ〻고 원쥬로가 삼일ᄂᆡ예 ᄒᆞ물ᄒᆞ〻이쥬로 향ᄒᆞ리라 이젹의 당장만ᄎᆡ덕이동ᄂᆡ부산의 유진ᄒᆞᆫ와장하라 복으로 더부러 ᄊᆞ와 삼일만의 부ᄃᆡᄒᆞ의셔 오만와졸을 함몰ᄒᆞ〻 여숑의 ᄑᆡ문을 보〻급피 이쥬로 ᄒᆡᆼᄒᆞ이라 이ᄯᆡ ᄂᆞᆫ거ᄒᆡ년 츈이월이라 와조리사라동망ᄒᆞ야 일본오로 간 ᄌᆡ불과 슈삼의 넘지아니ᄒᆞᆫ지라 왜병 나올 ᄯᆡᄂᆞᆫ 젼졸 사십만명이요 합 팔십만명이나와 불과 슈삼만이살〻장슈명ᄉᆡᆨ은 일인〻산ᄌᆡ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