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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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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ᄒᆞ온 후일인들 듯ᄉᆞ오릿가 ᄒᆞ시거ᄂᆞᆯ 부인이 민망ᄒᆞ냐ᄅᆞᆯ 길 업셔 천이 영화각의 가 신인을 ᄃᆡᄒᆞ야 조흔 말노 ᄌᆡ삼 가윽ᄒᆞ야 섭〻지 아니케 ᄒᆞ시고 졍당의 들어와 ᄉᆡᆼ각ᄒᆞ되 ᄃᆡ감ᄋᆡ 오날〻 당ᄒᆞ야 신방을 층탈ᄒᆞ니리류괴ᄉᆞ로다 ᄆᆞᄋᆞᆷ이 송구ᄒᆞ야 잠을 일우지 못 ᄒᆞ고 익일의 ᄃᆡ감을 ᄃᆡᄒᆞ야 여러 가지로 가유ᄒᆞ여 비되 판셔 미소ᄒᆞᆯ ᄯᆞᄅᆞᆷ이요 ᄃᆡ답ᄒᆞᄂᆞᆫ 말ᄉᆞ이 업더라 구러〻삼일이 지ᄂᆡ되 신방츌입을 몽외갓치 아난지라 부인이 ᄃᆡ겁ᄒᆞ야 밤을 당ᄒᆞ되 잠을 일위지 못 ᄒᆞ야 잠간 조우더니 비몽간의 ᄯᅳᆯ의 나려 ᄇᆡ회ᄒᆞ며 ᄒᆞᄂᆞᆯ을 ᄇᆞ라보니 쳔문인 열니고 그 가온ᄃᆡ 무슥ᄒᆞᆫ 션관이 츌입ᄒᆞᄃᆞ가 부ᄎᆡ일병을 나리치거날 바드랴 ᄒᆞᆯ 졔 부ᄎᆡ 변하야 학이 되야 부인긔 안치거ᄂᆞᆯ 안고 두로 만치다가 신인을 ᅮ불너 쥬며 갈오ᄃᆡ 방의 두위 길으라 ᄒᆞ고 쥬다가 ᄭᆡ다르니 호ᄭᅮᆷ이라 ᄃᆡ몽을 어더지나 ᄃᆡ감이 신방츌입을 아니 ᄒᆞ니 조흔 몽ᄉᆞᄅᆞᆯ 엇고 엇지 허송ᄒᆞ리요 ᄒᆞ고 울〻ᄒᆞᆫ ᄆᆞᄋᆞᆷ을 이긔지 못 ᄒᆞ야 ᄉᆞ창을 열고 시각을 ᄉᆞᆯ피니 방야 삼경이라 바로 외당을 향ᄒᆞ다가 ᄉᆡᆼ각ᄒᆞ되 자쇼시로 잇ᄯᆡ갓 의졍 츌입을 못 ᄒᆞ다가 반야의 의졍을 나감을 예도의 불가ᄒᆞ되 일졍지심으로 ᄌᆞ식 보기만 원ᄒᆞᆷ이라 셩영을 위ᄒᆞ야 실예ᄒᆞᆫᄃᆞᆯ 셜ᄉᆞ 엇지 ᄒᆞ리요 ᄒᆞ고 ᄆᆞᄋᆞᆷ을 졍ᄒᆞ니 울〻ᄒᆞᆫ ᄆᆞᄋᆞᆷ의 ᄃᆡ발ᄒᆞ야 공셕을 가지고 의졍의 나간죽 등촉을 멸ᄒᆞ고 졍이 고요ᄒᆞᆫ지라 졍하의 공셕을레고 그 우의 업드여 긔침을 고ᄒᆞᆫᄃᆡ 판셔 잠결의 드르니 긔침 고ᄒᆞᆫᄂᆞᆫ 음셩이 년이의 음셩이여ᄂᆞᆯ 의혹ᄒᆞ야 창을 밀치고 문왈 악가 기침 고ᄒᆞᄂᆞᆫ 시비ᄂᆞᆫ 뉘다 ᄒᆞ시니 부인이여날 판셔 ᄃᆡ경ᄒᆞ야 몸을 굽펴 이러 ᄯᅳᆯ의 나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