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정수정전 (세창서관, 1916).djvu/85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쥭이ᄂᆞᆫ거시의아니오 둘ᄌᆡ는슈졍이 그어미쥭음을알면 이를갈고원슈를 갑흘거시니 ᄃᆡ왕은분을참으시고 아즉용셔ᄒᆞ셔셔 가두엇다가 이담슈졍을잡은후 죄를갓치ᄒᆞ소셔 만왕이올히여겨 죽이지아니ᄒᆞ고 ᄂᆡᆼ옥에가두어두고 그즛부인의편지를ᄆᆡᆫ드러 화살의ᄆᆡ여 송진으로쏘와 원슈를보게ᄒᆞ니라 이ᄯᆡ원슈댱ᄃᆡ에셔 제장으로더부러 군무ᄉᆞ를의론ᄒᆞ더니 하졸이난ᄃᆡ업ᄂᆞᆫ 셔간ᄒᆞ나를올니거ᄂᆞᆯ 원쉬의아ᄒᆞ며 ᄯᅦ여보니ᄒᆞ엿스되

국공부인양씨ᄂᆞᆫ 아ᄌᆞ슈졍에게 부치ᄂᆞ니오회라 국운이불ᄒᆡᆼᄒᆞ야 변우가요란키로너를만리 변경에보ᄂᆡ고 쥬소경경터니 불의에가달국왕이 ᄉᆞᄌᆞ를보ᄂᆡ여 나를잡아다가 위지협지ᄒᆞ기로 목숨을보젼치 못ᄒᆞᆯ가ᄒᆞ엿더니 다시금왕의하ᄒᆡ갓튼 은덕을입어 고루거각에일신이 편안ᄒᆞ고의식이유여ᄒᆞᅌᅣ 젼일쳔조의잇슬ᄯᆡ버덤 오히려영화로이지ᄂᆡ나 다만쥬소에 외로온마음이 너ᄒᆞ나ᄉᆡᆼ각이라 모름이너ᄂᆞᆫ 텬명을슌슈ᄒᆞ야 쇠ᄒᆞᆫ송나라를 멀니ᄒᆞ고남국으로 향ᄒᆞ면일신이 영화로올ᄲᅮᆫ아니라 모ᄌᆞᄒᆞᆫ곳에맛나 부귀를갓치ᄒᆞᆯ거시니 그아니ᄌᆞ식된도리에올으냐 츙신은효ᄌᆞ문에 구ᄒᆞᆫ다ᄒᆞ엿스니 너ᄂᆞᆫ부모의 구로지은을ᄉᆡᆼ각ᄒᆞ야 어미의쥬소 기다리ᄂᆞᆫ마음을 져바리지말기를 고ᄃᆡᄒᆞ노라 ᄒᆞᆯ말무궁ᄒ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