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정진사전 권2 (한구000037).djvu/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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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 ᄌᆞᆷ관 머우라 ᄒᆞ고 지질 울며 여가 ᄉᆞ울지어니 ᄌᆞᄀᆞ이 졍곡이요 졀졀이 눈물이라 십십즁 봉골야 화슈ᄌᆞ을 쥬어 왈 부ᄃᆡ간 슈손여 갓다가 방ᄋᆡ 잇ᄂᆞᆫ 부인ᄀᆡ 젼ᄒᆞ라 ᄒᆞ니 화슈ᄌᆞ 바다 ᄒᆞ격ᄒᆞ고 도라와 박시을 ᄇᆡ올겨 박시 반긴 후 화슈ᄌᆞ 왈 전일 ᄋᆡᆨ시지은 가ᄉᆞ을 소승이 가마니 볏겨다가 이일의 가져 갓ᄉᆞᆸ더니 ᄀᆡ도 엇더한 ᄋᆡᆨ시 잇ᄉᆞᆸ따가 그ᄉᆞᄉᆞ을 보고 계속 계속 통곡ᄒᆞ더이 답가ᄉᆞ을 지어쥬시며 ᄋᆡᆨ시ᄀᆡ 젼ᄒᆞ라 ᄒᆞ더니다 박시 놀늬여 와다보이 그사ᄉᆞ의 왈 ᄌᆞ시 엿ᄌᆞᆯ 이 가ᄉᆞ을 ᄌᆞ시 엿ᄌᆞᄌᆞ시보니 엇더턴고 졍신도 황홀골다 구름ᄋᆡ ᄉᆞ히던가 반기며 빠져던가 궁이라 골ᄌᆞᆫ말 사꾸갓튼 면허디로다 셩시라 ᄒᆞᄌᆞᆫ 말 가전만 분간 뭇할 듯 다시 보ᄌᆞ보ᄌᆞ 이 가ᄉᆞ을 닷시보ᄌᆞ 다시보니 엇더턴고 ᄎᆞ마 보지 못할놋다 눈물이 압ᄒᆡ 흘너 ᄌᆞᆼ유슈되단 말가구미 미쳐가다가 한구비 피가 ᄃᆡ늬 형앵ᄋᆡ 져 긔력이 너ᄂᆞᆫ 무ᄉᆞᆫ 회포이 뇌편젼ᄋᆡ 나라둘면 소ᄅᆡ 도져령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