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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되였다.
품사가 다른 단어들을 띄여 쓰는것은 같은 품사의 단어들은 어휘문법적뜻에서 비교적 동일하나 서로 다른 품사의 단어들은 일정한 차이를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품사란 모든 단어를 어휘-문법적공통성에 의하여 나눈 단어들의 문법적갈래이다.
조선말품사에는 명사, 대명사, 수사, 관형사, 동사, 형용사, 부사, 감동사가 있다.
품사가 다른 단어들은 각각 독자적인 뜻을 가지는 단어이므로 특별한 경우를 내놓고는 띄여 써야 한다.
례: 내 나라, 내조국을 강성대국으로 일떠 세우자. 새 학년도 첫 수업이 시작되였다.
우의 실례에서 대명사 《내》가 명사 《나라》, 《조국》, 관형사 《새》, 《첫》이 명사 《학년도》, 《수업》과 어울릴적에 서로 띄여 쓰게 되였다.
이것은 대명사냐, 명사냐 하는 품사소속에 따라 띄여쓰기를 하게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