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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굳어진 말인가, 그렇지 않은 말인가 하는것을 식별하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굳어진 말을 쉽게 식별하기 위한 기준으로서는 규정형에서 시칭관계(과거, 현재, 미래)가 없어야 한다. 또한 《묽은 된장》과 같이 규정형이 그 단어전체에 결려야 하고 《큰일》과 같이 발음에서 강조 같은것이 없어야 한다.
구대이상의 말마디가 결합되여 하나의 뜻을 나타낼 때 품사가 다르거나 토가 끼여도 붙여 쓰는데 이런 경우 언어현실에서 혼돈을 가져 올수 있는 경우들은 다음과 같다.
- 《색, 빛, 기》가 단어뒤에 붙을 때
《ㄴ, ㄹ》가 붙은 형태뒤에 명사가 결합되여 하나로 굳어질 때
례: 붉은색, 잔돈
- 명사가 토없이 수사나 부사와 어울려 하나의 대상으로 될 때
례: 2중영웅, 3천리강산
- 토 없는 말마디뒤에 《하다, 되다, 시키다, 지다, 치다, 맞다, 궂다, 적다, 어리다,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