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傳言吐」와 日文 直譯的 誤謬
李 浩 盛
一. 緒 言
1. 『讓步할 形勢가 잇다고도 하나 아직 具體化한 이아기는 업다』고 稱하고。
2. 日本 學者들은 米國을을 評해 말하되 『米國의 輿論 가운대는……氣質이 있다』라고 한다。
3. ……그러고 『제군 醫學者는 이태리의 八百의 도시를 訪問하야 『태양과 운동』의 가치를……바란다 라는 말로 ᄭᅳᆺ을 마치엇습니다。
4. ……그보다도, 『滿蒙까지를 日本의……自給自足을 할수 잇느냐 업느냐?』라는 問題에 對해서 主要列國이 『할수잇다。』 或 『할수업다。』라고 생각하는……
5. 『米國 爲始하야……非聯盟國도 招請될는지 모른다』는 報道가……
6. ……싸이몬氏를 訪問하고 日本은 自衛行爲上……XX하게 되엇다
고 說明하야 諒解를 求하얏든바 싸이몬氏는 今後 事態의 惡化를 可及的 避하기 바란다
고 希望하고 會談 約 一時間……
7. 一. 九個國 條約 背反하야 壓迫에 依하야 生케한……此를 否認할터이다
라 함에 잇서……
8. 一. 海軍條約과 九個國 條約이 何等 關係업습은 同合議事錄으로 보아도 明白하다
라고 反駁을 하고……
센트)에 關한 觀念이 薄弱하며, 일변 皮想的 文法智讖만 잇고, 各國에 「語習」(말의 慣習)이라고 하는 것이 있음을 모르는 까닭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成年을 相對로 하는 이 雜誌 같은 것은, 오히려 重要하지 않는다。 言語가 未熟한 兒童에게, 朝鮮語의 基礎觀念을 넣어 주는普通學校의 敎科書 卽 朝鮮語讀本에까지, 더욱이 今番 改正된 讀本에 이러한 誤謬가 많으며, 또 이것을 그대로 敎授하니, 그것을 볼 때에 慨嘆함을 말지않는 바다。
보라! 改正된 讀本에 이 따위가 얼마나 많은가。
(1). 「아니올시다。 소도 곤해하닛가, 안타겟습니다。」
- 고, 아들은 대답하얏소。 (卷一 47頁)
(2). 「종학아, 인제 곳 설이 온다。」
- 고, 하섯드니, …… (卷一 61頁)
(3). 「인제 다섯밤만 자면 설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