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조선어 신 철자법.pdf/18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부ᇫ다(殖) 부ᇫ고 부ᇫ어 부ᇫ으니 부ᇫ

(5) 從來의 “ㅂ 變格 用言”은 字母의 使用으로 말미암아 規則的으로 된다. 字母는 兩唇 摩擦音 [W]로서 朝鮮語에 있어 同位置의 破裂音 [P]와 같이 發音되고 “ㄴ, ㄹ, ㅂ, ㅅ”나 母音을 頭音으로 하는 토 위에서는 [W]로 發音된다.(但, “는, 네, 느냐? 늬? 나? 느” 위에서는 [P]와 같이 發音된다.) 例:

다(姸)
ㅂ니다
느냐? 늬? 나?
다(臥)
ㅂ니다
느냐? 늬? 나?
다(助)
ㅂ니다
느냐? 늬? 나?

(6) 從來의 “여 變格 用言”은 이를 그대로 認定하나 第56項의 規定에 依하여 “變格”은 아니다. 例:

하다(爲) 하여 하였으니 하였다
욕하다(辱) 욕하여 욕하였으니 욕하였다
일하다(做) 일하여 일하였으니 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