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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태셔신사 상.djvu/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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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은 ᄒᆞᆫ ᄉᆞᄅᆞᆷ이 당에 들어와 강론을 듯거ᄂᆞᆯ 모법이 권연 ᄒᆞᆫ ᄀᆡᄅᆞᆯ 쥬엇더니 기인이 대희ᄒᆞ야 도라가 즁인의게 젼파ᄒᆞ야 오ᄂᆞᆫ 자ㅣ 점다ᄒᆞ니 다 권연을 위ᄒᆞ야 옴이요 명완불령ᄒᆞ야 례모ㅣ 업더라 모법이 후원에 ᄎᆡ종을 심엇더니 져의 다 도적ᄒᆞ야 가고 파종ᄒᆞᄂᆞᆫ 긔구도 다 업셔지고 밧가에 ᄀᆡ쳔을 파 저수ᄒᆞ얏더니 져의 ᄯᅩ ᄀᆡ쳔 밧게 ᄯᅡ을 파 그 물을 말니며 길으ᄂᆞᆫ 양은 혹 작난으로 쥭이기도 ᄒᆞ며 혹 모라 산에 보ᄂᆡ여 호랑의 밥을 ᄆᆡᆫ드니 종종 흉악ᄒᆞᆷ이 필묵란긔러라 혹이 일너 왈 여ᄎᆞᄒᆞᆫ 텬ᄉᆡᆼ 악질은 교도ᄒᆞ야 쓸ᄃᆡ 업다 ᄒᆞ더니 수년이 지나 일쳔팔ᄇᆡᆨ이십팔년【순조 이십팔년】에 별구아나 ᄉᆞᄅᆞᆷ이 홀연이 례ᄇᆡ당에 들어 젼일 악ᄒᆡᆼ을 바리고 다 잠심안좌ᄒᆞ야 모법의 강론을 들으니 이ᄯᅢ에ᄂᆞᆫ 모법이 성경을 번역ᄒᆞ야 토음으로 가ᄅᆞ치니 대져 별구아나 인은 문ᄌᆞᄅᆞᆯ 몰을 ᄲᅮᆫ 아니라 구경도 못ᄒᆞ얏다가 모법의 말을 듯고 점점 마음이 열녀 의복을 졍결이 ᄒᆞ고 졍졍졔졔ᄒᆞ야 츄루ᄒᆞᆫ 풍습이 업고 젼일에ᄂᆞᆫ 거쳐가 흑암츄악ᄒᆞ야 굴숙 갓흐며 음식이 불결ᄒᆞ더니 입교ᄒᆞᆫ 후로ᄂᆞᆫ 놉게 집을 짓고 탁ᄌᆞ와 의ᄌᆞᄅᆞᆯ ᄇᆡ셜ᄒᆞ며 밧가ᄂᆞᆫ 장기와 물 ᄃᆡ이ᄂᆞᆫ 무ᄌᆞ위ᄅᆞᆯ ᄆᆡᆫ들고 그 졸연이 ᄇᆡ호지 못ᄒᆞᆯ 거슨 타국에 구ᄒᆞ야 수년 만에 입구 화물이 금 이십오만 방이 되니 다 토화로 상환ᄒᆞ며 도처에 학당을 셜립ᄒᆞ야 ᄌᆞ뎨ᄅᆞᆯ 가ᄅᆞ치고 셔원을 셰워 인ᄌᆡᄅᆞᆯ 양육ᄒᆞ야 ᄌᆡ질이 총명쥰예ᄒᆞᆫ ᄌᆞᄂᆞᆫ ᄉᆞᄅᆞᆷ의게 유익ᄒᆞᆫ 일을 ᄇᆡ와 타방에 젼포ᄒᆞ며 ᄯᅩ 일너 왈 원방으로 오ᄂᆞᆫ ᄌᆞᄂᆞᆫ 다 나의 붕우ㅣ라 나ᄅᆞᆯ 리ᄒᆞ고 ᄒᆡᄒᆞ지 아님이니 의심ᄒᆞᄂᆞᆫ 마음을 두지 말라 ᄒᆞ고 농사와 통상에 진력ᄒᆞ고 헌인션사ㅣ 만터라

ᄯᅩ한 교가 가장 낫타ᄂᆞᆫ ᄌᆞᄂᆞᆫ 인도ㅣ라 인도에 잇ᄂᆞᆫ 교회 ᄉᆞᆷ십오 처ㅣ 잇스니 대ᄀᆡ 인도 젼국 ᄉᆞᄅᆞᆷ을 다 가ᄅᆞ치ᄌᆞ ᄒᆞᆷ이라 구미 각국이 교ᄉᆞ 륙ᄇᆡᆨ여 명을 보ᄂᆡ여 교육ᄒᆞᆯ새 근 이십년 ᄅᆡ에 각 교사의 셩경 인츌ᄒᆞᆫ ᄎᆡᆨ이 ᄉᆞᆷᄇᆡᆨ만 이요 신법 학당의 교육 셔ᄎᆡᆨ이 이쳔만 질이라 혹 쥬기도 ᄒᆞ고 혹 발ᄆᆡ도 ᄒᆞ야 ᄉᆞ방에 헷치니 대져 인도ᄂᆞᆫ 력ᄃᆡ로 젼ᄅᆡᄒᆞᄂᆞᆫ 불교ㅣ 이믜 이쳔오ᄇᆡᆨ수십년이라 부처ᄅᆞᆯ 위ᄒᆞ고 불경을 외오며 스사로 말호ᄃᆡ 이ᄂᆞᆫ 무상묘법이 쳔만 겁을 지ᄂᆡᆫ다 ᄒᆞ며 경문이 다 허무적멸ᄒᆞ야 실용의 학이 업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