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한구000023.djvu/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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ᄎᆞ려에미올부루 난 소ᄅᆡ □ᄎᆞᆼᄒᆞ여 ᄎᆞ마 보지 못 할너라 볼상ᄒᆞ미 층양읍셔 품의 품고 왈 녜읏 져 한 아희 건ᄃᆡ 수슝 활난을 당ᄒᆞ여 난다 계월 리 우름을 놋치고 엿구오ᄃᆡ 모치을 다려가옵고나 을 물의 잔버어던 이 병 쳔이 강동ᄒᆞᄉᆞ 발을 ᄉᆞᇂ 여 ᄂᆡ여난이다 ᄒᆞ며 욱면의 흐트난 눈물이 ᄉᆡ앙 속 ᄯᅥᄒᆞ이 여공이 ᄂᆡ령의 혜오ᄃᆡ이난반다서수젹 을 만낫도다 ᄒᆞ고 다시 물려 왈 네나□볏쓸리 며일 홈은 무어시라 ᄒᆞ난다 계월리 알ᄅᆡ되 나흔 오졔압 고 일홈은 계월이로소이다 ᄯᅩ 문왈 너의 부친의 일롬과 ᄉᆞ던 지명을 난다 답왈 붓친은 남이부루 기을 홍시량이다 ᄒᆞ옷고 ᄉᆞ난 지ᄆힿᆼ은 아지 못ᄒᆞ나 이다여공이 마음의 혜오ᄃᆡ 이 아희을 보니 여구라분 명 양반의 집 아희로다 연셰 ᄯᅩ한 늬의 ᄌᆞ식과 동답이라 묘멀골리 비ᄉᆞᆼ한이 다려다가 한 가지로 보국과 길니중ᄂᆡ 을 보리라 ᄒᆞ고 심독희 ᄌᆞ부ᄒᆞ아ㅕ 계월을 품의 품의 안고 ᄇᆡ 을 저어 집으로 도라와의 계월을 친ᄌᆞ식 갓치 ᄉᆞ량ᄒᆞ고 보국 이 ᄯᅩ한 동기 갓치 여기더라 본되 이 ᄉᆞ람들은 천ᄉᆞᆼ연분 이 즁ᄒᆞ여 이ᄉᆞᆼ이 셔로 만나게ᄒᆞ미라 셰월리 여름ᄒᆞ여 두 아희나 이칠셰 의당하뫼 춍맹함미서 셰ᄉᆞᆼ의 읍난지라 모 난 ᄉᆞ람마다 층찬안이ᄒᆞ되 읍더라 공니 두 아희덜 각별 리 ᄉᆞ랑ᄒᆞ여 학염을 가라치고져 ᄒᆞ되 맛당한 션ᄉᆞᆼ을 구치 못ᄒᆞ여던이 맛ᄎᆞᆷ 한사람미 잇스되 오연현의 강홋당의 ᄒᆞᆫ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