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한구000023.djvu/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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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ᄃᆡ의 이르러 젹병을 만나 □화 도젹을 파ᄒᆞ고 젹장을 ᄉᆞ로구바 횡셩으로 간〻ᄉᆡ 시량도 ᄉᆞ로잡핀 ᄇᆡ되여 황셩의 다〻으르니 쳔ᄌᆞ일향ᄃᆡ의 젼솨 ᄒᆞ시고 도젹의 조ᄉᆞ을 바른 후 원문 박긔 볘히 라 ᄒᆞ시니 시량이 황검ᄒᆞ여 소ᄅᆡ을 크계ᄒᆞ여 왈 솟식은 셕일 훙무이더니 괴랸ᄒᆞ옵다가 록젹 의 계잡괴여 온 ᄉᆞ람을 셰〻다 알왼ᄃᆡ잇ᄯᆡ의 예주목ᄉᆞ편덕이 시위ᄒᆞ여 다가 홍무란 말을 듯고 현자 ᄭᅵᆺ알왼 ᄃᆡ 쳔자 드르시고 사ᄒᆞ □사관을 멍ᄒᆞ여 홍무을 원ᄎᆞᆫ증ᄇᆡᄒᆞ라 하시어 관이 숙시 알외되 벽과 로로 증하야 난이다 쳔ᄌᆡ ᄌᆡ촉ᄒᆞ신ᄃᆡ 시량 이 고향을 ᄉᆡᆼ각지 못ᄒᆞ고 부인과 계월을 다시보지 못ᄒᆞ고 황션의 셔젹소로바로 향ᄒᆞ이 슬푼 심사을 칭양치 못ᄒᆞ드 라 밀ᄯᅥ난지구 산만의 벅파도의당ᄒᆞ이 잇ᄯᅡ은 오초 지경이라 의관 문물이 달나일시도 머물지 못할너라 사관이 시랑을 금ᄃᆡ 두고가ᄆᆡ 시랑이 ᄒᆞᆫ슈음셔 쳔명만바라고 망극ᄒᆞ여 시〻로 부인과 계월을 ᄉᆡᆼ각ᄒᆞ니 슬푼 마음을 층양치 못ᄒᆞ더라 셰 월이여 유ᄒᆞ에 양식니 ᄭᅳᆫ어지고 의복이 남뉴하이 할 슈 읍다 쥬림을 이기지 못ᄒᆞ여 물가로 단이면 셔졀 놎 싱난고기와 고지을 쥬어먹고 며셰월을 보ᄂᆡ든이 몸의 〻 복이 업고 형용이 초최ᄒᆞ야 규신과 짐상이 되며 보이고 털이나 흉악ᄒᆞᆫ 흉물이 되여시이 형상을 층양 치 못ᄒᆞᆫ너라 주야로 고양을 ᄉᆡᆼ각ᄒᆞ고 눈물 글노 셰월을 보ᄂᆡ더라 각셜이 라잇ᄯᆡ의 부인 양씨 일보압의 셔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