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Ch'ŏllo yŏkchŏng.pdf/127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위ᄒᆞ야 셩인의 도ᄅᆞᆯ ᄇᆞ리ᄂᆞ니 유대도 처음에 리ᄅᆞᆯ 위ᄒᆞ야 구쥬ᄅᆞᆯ 좃다가 후에 ᄯᅩ 리를 위ᄒᆞ야 구쥬를 해ᄒᆞ엿ᄉᆞ니 이제 그ᄃᆡ 말ᄒᆞᄂᆞᆫ 거시 이방 사ᄅᆞᆷ과 거ᄌᆞᆺ 착ᄒᆞᆫ 톄ᄒᆞᄂᆞᆫ 사ᄅᆞᆷ과 마귀 ᄀᆞᆺ흐니 이와 ᄀᆞᆺ흔 형벌을 밧으리라 ᄒᆞ니 네 사ᄅᆞᆷ이 ᄒᆞᆯ 말이 업셔 서로 보기만 ᄒᆞ며 뒤로 물너서거ᄂᆞᆯ 긔독도ㅣ ᄉᆡᆼ각ᄒᆞᄃᆡ 내가 저희ᄅᆞᆯ 평론ᄒᆞ야 말ᄒᆞᄂᆞᆫ 거ᄉᆞᆯ 저희가 ᄃᆡ답지 못ᄒᆞ거든 ᄒᆞ믈며 하ᄂᆞ님의 능ᄒᆞ심을 엇지 형언ᄒᆞ리오 그러나 저희가 쟝ᄎᆞᆺ ᄃᆡ옥에 형벌을 버셔나지 못ᄒᆞ리로다 ᄒᆞ고 가다가 안일이라 ᄒᆞᄂᆞᆫ ᄯᅡ에 니ᄅᆞ니 쾌락ᄒᆞ나 디방이 널지 못ᄒᆞ야 그 디경을 다 지나매 ᄌᆡ산이라 ᄒᆞᄂᆞᆫ 산이 잇ᄉᆞ니 거긔 금혈이 만흐매 ᄒᆡᆼ인들이 일ᄉᆡᆼ 그 산을 희한히 녁여 졍로ᄂᆞᆫ ᄇᆞ리고 그리고 질너 가셔 구덩이 속을 드려다 보다가 해ᄅᆞᆯ 보니 그 구덩이가 밋치 업ᄉᆞ매 현긔증 나셔 그 속으로 굴너 드러가 죽기도 ᄒᆞ고 샹ᄒᆞ기도 ᄒᆞ야 평ᄉᆡᆼ 낫지 못ᄒᆞᄂᆞᆫ 곳시더라 금 나ᄂᆞᆫ 구덩이 갓가히 져마라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안져ᄉᆞ니 모양이 쥰슈ᄒᆞᆫ 듯ᄒᆞᆫ지라 텬로로 가ᄂᆞᆫ 사ᄅᆞᆷ을 불너 금 뎡ᄒᆞᄂᆞᆫ 거ᄉᆞᆯ 구경ᄒᆞ라 ᄒᆞ다가 두 사ᄅᆞᆷ이 오ᄂᆞᆫ 거ᄉᆞᆯ 보고 불너 ᄀᆞᆯᄋᆞᄃᆡ 여긔 이샹ᄒᆞᆫ 구경이 잇ᄉᆞ니 와셔 보라 ᄒᆞᆫᄃᆡ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얼마나 조흔 구경이 잇기에 날ᄃᆞ려 졍로를 ᄇᆞ리고 와셔 구경ᄒᆞ라ᄂᆞ냐 져마ㅣ ᄀᆞᆯᄋᆞᄃᆡ 여긔 금 나ᄂᆞᆫ 굴이 잇셔 사ᄅᆞᆷ들이 이 금을 ᄏᆡ니 그ᄃᆡ들도 조곰만 슈고ᄅᆞᆯ 드리면 큰 부쟈가 되리라 ᄒᆞ니 미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엇지 가셔 보지 아니ᄒᆞ리오 ᄒᆞ거ᄂᆞᆯ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나ᄂᆞᆫ 단뎡코 아니 가겟노라 소문을 드ᄅᆞᆫ즉 그리로 지나가던 사ᄅᆞᆷ들이 만히 죽고 샹ᄒᆞ엿다 ᄒᆞ고 ᄯᅩ 녯 셩인의 말ᄉᆞᆷ에 닐넛ᄉᆞᄃᆡ 젼ᄌᆡ를 탐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은 젼ᄌᆡ의 미혹ᄒᆞ야 텬로로 가지 못ᄒᆞᆫ다 ᄒᆞ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