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셩 복력이 나ᄲᅮᆫ닌가 ᄒᆞ더라 두 사ᄅᆞᆷ이 이런 조흔 ᄃᆡ 와셔 ᄯᅥ날 ᄆᆞᄋᆞᆷ은 업ᄉᆞ나 슌산이 아니매 요긔ᄒᆞ고 ᄯᅥ날ᄉᆡ 강을 ᄭᅵ고 머지 안케 올나가니 모래ᄉᆞ뎡에 돌이 만하 무롭히 시고 발이 부ᄅᆞᆺ터 대단히 괴로와ᄒᆞ며 가다가 보니 길 왼편에 방경이라 ᄒᆞᄂᆞᆫ 풀이 무셩ᄒᆞᆫᄃᆡ 목ᄎᆡᆨ으로 ᄒᆞᆫ 문이 잇셔 그리로 감ᄌᆞᆨᄒᆞᆫ지라 긔독도ㅣ 보고 ᄀᆞᆯᄋᆞᄃᆡ 이 길이 험ᄒᆞ지 아니ᄒᆞ니 이리로 가ᄂᆞᆫ 거시 조타 ᄒᆞ야 ᄎᆡᆨ문 문지방을 넘어서셔 ᄌᆞ셰히 본즉 텬로로 향ᄒᆞᄂᆞᆫ 길과 조곰도 틀님이 업ᄂᆞᆫ지라 미도ᄃᆞ려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동ᄉᆡᆼ아 이제야 우리 원대로 되엿도다 이 길이 ᄆᆡ우 조흐니 어셔 가자 ᄒᆞᆫᄃᆡ 미도ㅣ ᄀᆞᆯᄋᆞᄃᆡ 그리 가다가 잘못되면 엇지ᄒᆞ랴ᄂᆞ냐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내 ᄉᆡᆼ각에 이리로 가ᄂᆞᆫ 거시 그ᄅᆞ지 아니ᄒᆞᆯ ᄯᅳᆺᄒᆞ니 어셔 가자 텬로와 ᄀᆞᆺ지 아니ᄒᆞ냐 ᄒᆞ니 미도ㅣ 이 말을 듯고 ᄯᆞᄅᆞ가매 과연 평탄ᄒᆞ고 조커ᄂᆞᆯ 급히 갈ᄉᆡ 압희 엇던 사ᄅᆞᆷ이 가니 이 사ᄅᆞᆷ의 셩명은 ᄌᆞ시러라 두 사ᄅᆞᆷ이 불너 무ᄅᆞᄃᆡ 이 길이 어ᄃᆡ로 가ᄂᆞᆫ 길이냐 ᄒᆞ니 ᄌᆞ시ㅣ ᄀᆞᆯᄋᆞᄃᆡ 텬셩으로 가ᄂᆞᆫ 길이라 ᄒᆞ거ᄂᆞᆯ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내가 잘못 아지 아니ᄒᆞ엿다 ᄒᆞ고 ᄌᆞ시ᄅᆞᆯ ᄯᆞᄅᆞ 쳔쳔히 가더니 얼마 못 가셔 ᄒᆡ가 ᄯᅥ러져 압길이 졈졈 캄캄ᄒᆞ야 뵈지 아니ᄒᆞ니 엇지 이럴 줄을 알앗ᄉᆞ리오 ᄌᆞ시ㅣ 압길을 ᄌᆞ셰히 보지 못ᄒᆞ고 깁흔 굴 속에 ᄲᅡ져 긔졀ᄒᆞ엿ᄉᆞ니 이 굴은 쥬ᄭᅴ셔 내이샤 제가 저만 올타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을 ᄲᅡ지게 ᄒᆞᄂᆞᆫ 곳시러라 두 사ᄅᆞᆷ이 무ᄉᆞᆷ 소ᄅᆡ 나ᄂᆞᆫ 거ᄉᆞᆯ 듯고 급히 무ᄅᆞᄃᆡ 이거 어ᄃᆡ셔 이려ᄂᆞ냐 ᄒᆞ나 ᄃᆡ답ᄒᆞᄂᆞᆫ 사ᄅᆞᆷ 업더니 ᄯᅩ 긔졀ᄒᆞᄂᆞᆫ 소ᄅᆡ 들니거ᄂᆞᆯ 미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엇지ᄒᆞ여야 조흐냐 ᄒᆞ되 긔독도ㅣ 임의 잘못ᄒᆞ엿ᄂᆞᆫ 고로 ᄃᆡ답지 못ᄒᆞ더니 별안간 풍우가 대작ᄒᆞ며 텬동번ᄀᆡ ᄒᆞ며 챵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