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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이오 ᄯᅩ 디옥 불구덩이가 나셧ᄂᆞᆫ 곳에셔 머지 아니ᄒᆞ매 내가 ᄌᆞᄎᆡᆨᄒᆞ야 ᄉᆡᆼ각ᄒᆞᄃᆡ 심판ᄒᆞ시ᄂᆞᆫ 쥬ᄭᅴ셔 ᄒᆞᆼ샹 ᄂᆞ려다 보시고 얼골에 분노ᄒᆞ심을 뵈시ᄂᆞᆫ 고로 ᄆᆡ우 무셔워ᄒᆞ노라 ᄒᆞ거ᄂᆞᆯ 효시긔독도ᄃᆞ려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가 본 거ᄉᆞᆯ 긔억ᄒᆞᄂᆞ냐 ᄃᆡ답ᄒᆞᄃᆡ 긔억ᄒᆞ겟ᄉᆞᆷᄂᆞ니다 이런 거ᄉᆞᆯ 보오니 ᄇᆞ라ᄂᆞᆫ 것도 잇고 무셥기도 ᄒᆞ옵ᄂᆞ이다 효시 ᄀᆞᆯᄋᆞᄃᆡ 다만 이런 일을 ᄆᆞᄋᆞᆷ에 긔록ᄒᆞ고 힘써 ᄲᆞᆯ니 압길노 나아가라 ᄒᆞᆫᄃᆡ 긔독도ㅣ 그제야 졍신을 차려 길을 가랴 ᄒᆞ매 효시 긔도ᄒᆞ며 보내여 ᄀᆞᆯᄋᆞᄃᆡ 어진 긔독도ㅣ야 보혜ᄉᆞ—셩신이라 ᄒᆞᄂᆞᆫ ᄯᅳᆺ시라—가 ᄒᆞᆼ샹 너와 함ᄭᅬᄒᆞ야 텬셩 가ᄂᆞᆫ 길을 인도ᄒᆞ기ᄅᆞᆯ ᄇᆞ라노라 ᄒᆞ더라 긔독도ㅣ ᄯᅥ나가며 글을 읇흐니 ᄒᆞ엿ᄉᆞᄃᆡ 일곱 가지 긔이ᄒᆞᆫ 일 여기 와셔 보앗도다 이 내 몸을 인도ᄒᆞ여 좁은 길노 가게 ᄒᆞ네 여러 가지 보ᄇᆡ엣 말 가ᄅᆞ침도 분명ᄒᆞ다 시시ᄯᅢᄯᅢ ᄉᆡᆼ각ᄒᆞ니 명심불망ᄒᆞ리로 셰쥬에 셩신 ᄇᆞᆰ으심이 고명ᄒᆞᆷ도 고명ᄒᆞ다 ᄒᆞ더라 긔독도 향ᄒᆞ야 가ᄂᆞᆫ 길 좌우편에 담이 둘녓ᄉᆞ니 그 담에 일홈은 어모ㅣ라 그리로 지나갈ᄉᆡ 등에 짐이 무거워 ᄆᆡ우 어려워ᄒᆞ더니 ᄒᆞᆫ 고ᄀᆡ 말네 니ᄅᆞ니 우희ᄂᆞᆫ 십ᄌᆞ가ᄅᆞᆯ 세웟고 아ᄅᆡᄂᆞᆫ 무덤이 잇ᄂᆞᆫ지라 긔독도ㅣ 거긔 니ᄅᆞ매 짐이 절노 버셔져 그 무덤 속으로 굴너 드러가니 다시 보지 못ᄒᆞ겟ᄂᆞᆫ지라 긔독도ㅣ 깃분 즁 가ᄇᆞ얍고 의원ᄒᆞᆷ을 ᄭᆡ닷지 못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우리 쥬ᄭᅴ셔 괴로옴 밧으심으로 나ᄅᆞᆯ 쾌락ᄒᆞ게 ᄒᆞ시고 우리 쥬ᄭᅴ셔 죽으심으로 내게 ᄉᆡᆼ명을 주시도다 ᄒᆞ고 일변 보며 일변 긔이히 녁여 보고 ᄯᅩ 다시 보고 심회가 감동ᄒᆞ야 눈물이 제절노 흐ᄅᆞᄂᆞᆫ지라 그ᄯᅢ에 빗나고 거륵ᄒᆞ신 사ᄅᆞᆷ 세시 압흐로 와셔 평안ᄒᆞ기ᄅᆞᆯ 츅슈ᄒᆞ니 쳣재 분은 말ᄉᆞᆷᄒ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