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55년)/산울림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산울림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혼자 들었다,
산울림,

一九三八•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