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제 6장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클라라의 집에서 제제만 씨의 어린 딸 클라라는 그녀가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던 쓸모없는 소파 위에 누워있었고 휠체어로 방에서 방으로 옮겼다. 유리문이 달린 잘생긴 책장은 왜 그것이 연구라고 하는지를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여기에 분명히 어린 소녀는 그녀의 교훈을 얻는데 익숙해졌다.
클라라의 작은 얼굴은 가늘고 창백했으며, 이 순간 그녀의 부드럽고 푸른 눈은 시계에 고정되어 있었다. 그녀에게는 시간이 아주 천천히 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녀는 이렇게 물었다. "프라울라인 로텐마이어, 시간이 아직 늦지 않았어요?"
이 여인은 자수로 작은 작업대에 아주 똑바로 앉아있었다. 그녀는 신비한 모양의 헐렁한 옷을 입고있었다. 집의 주인이 사망한후, 수년 동안 하인 헤르 제제만은 하인의 관리 및 감독을 프라울라인 로텐마이어에게 위탁했다. 그 자신은 종종 집을 떠나있었다.
클라라가 2번째로 질문을 할때, 데테와 하이디는 정문에 도착했다.
"그것은 내 일이 아니야." 마부가 불평했다. "세바스티안을 위해 홀에서 초인종을 눌러."
데테는 그렇게했고, 세바스티안은 아래층으로 갔다.
"프라울라인 로텐마이어를 보기에는 너무 늦었어?" 데테는 다시 물었다.
"그것은 내 일이 아니야." 그 남자가 대답했다. "하녀 티네테를 위한 초인종을 눌러." 세바스티안은 사라졌다.
데테는 다시 초인종을 눌렀다. 이 때 티네테가 나타났다.
"그게 뭐야?" 그녀는 계단 꼭대기에서 소리쳤다. 데테는 그녀의 질문을 되풀이했다. 티네테는 사라졌지만, 곧 돌아와서 데테에게 다시 말을 걸었다. "이리와, 그녀가 너를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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