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1896년/5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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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편집]

독립신문이 본국과 외국ᄉᆞ졍을 자셰히 긔록ᄒᆞ며 졍부와 민간 소문을 다 말ᄒᆞ며 졍치샹 일과 농ᄉᆞ 쟝ᄉᆞ 의술샹 일을 ᄆᆡ일 조곰식 긔록홈 신문 갑 ᄒᆞᆫ쟝 동젼 ᄒᆞᆫ푼 ᄒᆞᆫ달치 동젼 십이젼 일년치일원 삼십젼 션급홈 경향간에 누구든지 이신문을 바다 파ᄂᆞᆫ 이ᄂᆞᆫ ᄆᆡ쟝에 리죠 엽젼 ᄒᆞᆫ푼

물가[편집]

ᄊᆞᆯ샹픔 ᄒᆞᆫ되 셕량두돈 즁픔 ᄒᆞᆫ되 셕량 하픔 ᄒᆞᆫ되 두량 닐곱돈 찹ᄊᆞᆯ ᄒᆞᆫ되 셕량 닐곱돈 팟 샹픔 ᄒᆞᆫ되 두량 너돈 즁픔 ᄒᆞᆫ되 두량 두돈 하픔 두량 콩 샹픔 ᄒᆞᆫ되 ᄒᆞᆫ량 엿돈 오푼 즁픔 ᄒᆞᆫ되 ᄒᆞᆫ량 닷돈 오푼 하픔 ᄒᆞᆫ량 너돈 셔양목 샹픔 ᄒᆞᆫ자 두량 두돈 즁픔 ᄒᆞᆫ자 ᄒᆞᆫ량 아홉돈 무명 샹픔 ᄒᆞᆫ자 ᄒᆞᆫ량 두돈 즁픔 ᄒᆞᆫ자 아홉돈 베 샹픔 ᄒᆞᆫ자 닷량 즁픔 ᄒᆞᆫ자 석량 하픔 ᄒᆞᆫ자 ᄒᆞᆫ량 두돈 모시 샹픔 ᄒᆞᆫ자 셕량 즁픔 ᄒᆞᆫ자 두량 하픔 ᄒᆞᆫ자 ᄒᆞᆫ량 닷돈 셕유 ᄒᆞᆫ궤 칠십 이량 소곰 샹픔 ᄒᆞᆫ셤 오십 오량 즁픔 ᄒᆞᆫ셤 삼십 팔량 하픔 ᄒᆞᆫ셤 삼십 이량ᄒᆞ더라

논셜[편집]

졍부에셔 학교를 지여 인민을 교휵 ᄒᆞᄂᆞᆫ 거시 졍부에 뎨일 쇼즁ᄒᆞᆫ 직무요 다른 일은 아즉 못 ᄒᆞ드ᄅᆡ도 졍부에셔 인민 교휵은 ᄒᆞ여야 ᄒᆞᆯ거시라 나라히 지금은 이러케 약ᄒᆞ고 ᄇᆡᆨ셩이 어두워 만ᄉᆞ가 ᄂᆞᆷ의 나라만 못 ᄒᆞ고 ᄂᆞᆷ의 나라에 업수히 넉임을 밧으나 죠션도 인민을 교휵만 ᄒᆞ면 외국과 ᄀᆞᆺ치 될지라 지금 쟝셩ᄒᆞᆫ 사ᄅᆞᆷ들을 무론 남녀ᄒᆞ고 교휵을 식히랴고 ᄒᆞ면 ᄆᆡ우 어렵거니와 자식들을 ᄂᆞᆷ의 나라 ᄋᆞᄒᆡ들 ᄀᆞᆺ치 교휵을 식혀야 그ᄋᆞᄒᆡ들이 자라셔 ᄂᆞᆷ의 나라 사ᄅᆞᆷ ᄀᆞᆺ치 될터이니 그ᄯᅢ나 죠션도 ᄂᆞᆷ의 나라 ᄀᆞᆺ치 되기를 ᄇᆞ랄터이라 그러나 만일 ᄌᆞ식들을 교휵을 아니 식히면 그 ᄋᆞᄒᆡ들이 쟝셩ᄒᆞᆫ 후에도 ᄌᆞ긔 아비나 ᄒᆞᆫ아비 보다 더 지식잇ᄂᆞᆫ 사ᄅᆞᆷ이 못 될터인즉 그러면 나라히 ᄌᆞ긔 아비나 ᄒᆞᆫ아비 ᄯᅢ 보다 엇지 낫게 되리요 ᄌᆞ식을 ᄉᆞ랑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은 지금 브터 ᄌᆞ식을 교휵 식히ᄂᆞᆫ거시 올코 만일 ᄌᆞ식이 학문이 잇ᄂᆞᆫ 사ᄅᆞᆷ이 되거드면 그ᄌᆞ식이 다만 집만 보호 ᄒᆞᆯᄲᅮᆫ 아니라 나라를 보호 ᄒᆞᆯ터이요 그 사ᄅᆞᆷ들이 나라를 지금 보다 낫게 ᄆᆞᆫ들터이니 실샹을 ᄉᆡᆼ각ᄒᆞ면 ᄌᆞ식 교휵 ᄒᆞᄂᆞᆫ거시 곳 나라를 위ᄒᆞᆷ이라 혹 사ᄅᆞᆷ이 말ᄒᆞ기를 지금 나라히 말이 못 되얏ᄂᆞᆫᄃᆡ 언제 그 ᄌᆞ식들이 학문을 ᄇᆡ화 가지고 나라 잘 되게 ᄒᆞ기를 ᄇᆞ라리요 ᄒᆞ나 농ᄉᆞ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봄에 량식이 업다고 봄에 씨도 심으지 안코 밧도 갈지 아니 ᄒᆞ면 그사ᄅᆞᆷ은 가을이 되야도 봄 보다 더 낫지 못ᄒᆞᆯ터이나 그러나 봄에 ᄂᆞᆷ의 집에 가셔 일을 ᄒᆞ면셔라도 그여히 씨를 ᄯᅡ에다 ᄲᅮ려두면 가을에ᄂᆞᆫ 츄슈를 ᄒᆞᆯ터인즉 그ᄯᅢᄂᆞᆫ 집에 먹을거시 잇서 과동 ᄭᆞ지라도 걱졍 업시 ᄒᆞᆯ터이니 엇지 봄에다 비유 ᄒᆞ리요 지금 ᄌᆞ식들 교휵 ᄒᆞᄂᆞᆫ거시 곳 봄에 씨 ᄲᅮ리ᄂᆞᆫ 거시니 츄슈 ᄒᆞ고 스푼 부모ᄂᆞᆫ ᄌᆞ식을 교휵들 식히기를 ᄇᆞ라노라 졍부에셔 학교 몃츨 지금 시쟉ᄒᆞ야 ᄋᆞᄒᆡ들을 ᄀᆞᄅᆞ치나 계집 ᄋᆞᄒᆡ ᄀᆞᄅᆞ치ᄂᆞᆫ 학교ᄂᆞᆫ 업스니 졍부에셔 ᄇᆡᆨ셩의 ᄌᆞ식들을 교휵 ᄒᆞᆯᄯᅢ 엇지 남녀가 층등이 잇게 ᄒᆞ리요 계집 ᄋᆞᄒᆡ들은 죠션 ᄋᆞᄒᆡ가 아니며 죠션 인민의 ᄌᆞ식 되기ᄂᆞᆫ 일반이어ᄂᆞᆯ 오라비ᄂᆞᆫ 졍부 학교에 가셔 공부ᄒᆞᄂᆞᆫ 권이 잇스되 불샹ᄒᆞᆫ 계집 ᄋᆞᄒᆡᄂᆞᆫ 집에 가두워 노코 ᄀᆞᄅᆞ치ᄂᆞᆫ 거슨 다만 사나희에게 죵 노릇 ᄒᆞᆯ 직무만 ᄀᆞᄅᆞ치니 우리ᄂᆞᆫ 그계집 ᄋᆞᄒᆡ들을 위ᄒᆞ야 분히 넉이노라 졍부에셔 사나히 ᄋᆞᄒᆡ들을 위ᄒᆞ야 학교 ᄒᆞ나를 짓거드면 계집 ᄋᆞᄒᆡ들을 위ᄒᆡ셔 ᄯᅩ ᄒᆞ나를 짓ᄂᆞᆫ거시 맛당ᄒᆞᆫ 일이니 원컨ᄃᆡ 졍부에셔 몬져 죠션 인민 ᄉᆡᆼ각 ᄒᆞ기를 공평 이ᄌᆞ만 가지고 ᄒᆞ고 남녀 노쇼 샹하 빈부 분간 업시 ᄒᆞᆫ 법륜노만 다ᄉᆞ리를기 ᄇᆞ라노라 사나희 ᄋᆞᄒᆡ들은 자라면 관인과 학ᄉᆞ와 샹고와 농민이 될터이요 계집 ᄋᆞᄒᆡᄂᆞᆫ 자라거드면 이 사ᄅᆞᆷ들의 안ᄒᆡ가 될터이니 그안ᄒᆡ가 남편 만콤 학문이 잇고 지식이 잇스면 집안 일이 잘 될터이요 ᄯᅩ 그부인네들이 ᄌᆞ식을 낫커드면 그ᄌᆞ식 기르ᄂᆞᆫ 법과 ᄀᆞᄅᆞ치ᄂᆞᆫ 방ᄎᆡᆨ을 알터이니 그 ᄌᆞ식들이 츙실 ᄒᆞᆯ터이요 학교에가기 젼에 어미의 손에 교휵을 만히 밧을터이라 그런즉 녀인네 직무가 사나희 직무 보다 쇼즁ᄒᆞ기가 덜 ᄒᆞ지 아니 ᄒᆞ고 나라 후ᄉᆡᆼ을 ᄇᆡ양 ᄒᆞᄂᆞᆫ 권이 모도 녀인네의게 잇슨즉 엇지 그녀인네들을 사나희 보다 쳔ᄃᆡ ᄒᆞ며 교휵 ᄒᆞᄂᆞᆫᄃᆡ도 등분이 잇게 ᄒᆞ리요

관보[편집]

오월 구일

쥬ᄉᆞ 동ᄅᆡ부 셔봉년 츈쳔부 한용문 젼완식 ᄂᆡ각 비셔관 신대균 국쟝 별간역 김홍긔 관립 쇼학교 교원 박지양 ᄉᆞ범학교 교원 니교싱 임ᄒᆞ고 쥬ᄉᆞ 동ᄅᆡ부 고졔숑 츈쳔부 니규진 니죵화 의원 면본관 ᄂᆡ각 춍리 대신 셔리 ᄉᆞ무 박졍양 ᄒᆡᄒᆞ고 무산 민치긔 삼월 십일일 죽다

오월 십일일

셰무 쥬ᄉᆞ 함평군 모긔현 고양군 리긔집 연일군 졍영표 임ᄒᆞ고 셰무 쥬ᄉᆞ 함평군 채홍셕 고양군 유형노 의원 면본관 경무관 심흥ᄐᆡᆨ이가 직무를 쇼루이 ᄒᆞ기로 견ᄎᆡᆨ홈

외국 통신[편집]

파사 님군이 밋친놈의게 춍을 마져 도라 가셧다더라

미국과 영국 ᄉᆞ이에 변이주엘아 일은 잘 담판이 되여 간다더라

잡보[편집]

이ᄃᆞᆯ 열흘 날 남대문으로 드러온 짐바리ᄂᆞᆫ 일본셔 새로 나온 삼ᄇᆡᆨ명 군ᄉᆞ들의 집인ᄃᆡ 그쇽에 셰간과 춍과 탄알이 잇스나 그나라 보호병이니 죠션 ᄇᆡᆨ셩들은 조곰도 놀나지말나

이ᄃᆞᆯ에 군부에 온 보고들을 보니 동남간으로 비도들이 경군 지내간 후에ᄂᆞᆫ 다시 모히고 경군이 온즉 훗터져 침식이 되지 못ᄒᆞ고 여러 관ᄃᆡ 셩ᄒᆞᆫ다더라

이ᄃᆞᆯ 아흐랜 날 즁대쟝 죠관현씨ᄂᆞᆫ 병졍 이ᄇᆡᆨ 십여명을 거ᄂᆞ려 강능으로 가고 쇼대쟝 유셩원씨ᄂᆞᆫ 병졍 륙십여명을 거ᄂᆞ려 슈원으로 가고 쇼대쟝 리병규씨ᄂᆞᆫ 병졍 륙십여명을 거ᄂᆞ려 광쥬로 갓다더라

편지가 평양셔 닷ᄉᆡ 반 만에 셔울노 왓스니 ᄆᆡ우 우편이 잘 되야가ᄂᆞᆫ 모양이더라 이월 십팔일에 쳘원 포쳔 비도 치러 갓든 즁ᄃᆡ쟝 죠관현씨가 비도들을 칠ᄯᅢ에 군병들게 군법을 엄슉히 ᄒᆞ야 군ᄉᆞ들이 ᄇᆡᆨ셩의게ᄂᆞᆫ 조곰도 ᄒᆡ를 ᄭᅵ치지 안코 비도들을 평졍ᄒᆞ고 삼월 이십일 올나 왓다더라

경무 남셔ᄂᆞᆫ 이ᄃᆞᆯ 닷ᄉᆡ 날 아홉 시에 혜민셔골 그젼 혜민셔로 반이 ᄒᆞ엿다더라

광쥬 비도 치러갓든 즁ᄃᆡ쟝 황시즁씨와 참영 쟝긔염씨가 ᄇᆡᆨ셩들을 보호ᄒᆞ야 각기 업을 편안케 ᄒᆞ엿다더라

무너리골 도화셔에 잇던 법어 학교와 아어 학교가 이ᄃᆞᆯ 나흔 날 박동 그젼 육영공원으로 반이 ᄒᆞ엿다더라

한셩 우쳬샤에셔 우쳬물을 슈원과 공쥬와 젼쥬로 발숑ᄒᆞᄂᆞᆫᄃᆡ 쳬젼부가 본년 오월 오일에 슈원군 지지ᄃᆡ라 ᄒᆞᄂᆞᆫ 곳에셔 도적을 맛나 공쥬 가ᄂᆞᆫ 우쳬물 여ᄉᆞᆺ봉을 도적의게 ᄲᆡ앗겟다 ᄒᆞ더라

유각골 삼거리 사ᄂᆞᆫ 김ᄃᆡ영이 쳐가 나히 셜흔 너힌ᄃᆡ 쟉년 팔월에 ᄋᆞᄒᆡ를 ᄇᆡ덧니 이ᄃᆞᆯ 닷ᄉᆡ날 계집 ᄋᆞᄒᆡ 셋슬낫코 유모와 ᄋᆞᄒᆡ ᄒᆞ나히 죽어ᄂᆞᆫᄃᆡ 계집 ᄋᆞᄒᆡ 둘은 셔학ᄌᆡ 영국 의원 부인 집에다 두고 기른다더라

오월 칠일 남셔 슌검 최영ᄐᆡᆨ과 니덕환이 가남부 츅호를 다니다가 져동 친위뎨삼대ᄃᆡ쟝 니근용씨의 집에 가셔 츅호 ᄒᆞ려 ᄒᆞᆫ즉 니씨ᄂᆞᆫ 업고 그집에셔 오원봉이라고 ᄒᆞᆫ 이가 나와셔 ᄒᆞᄂᆞᆫ말이 너희가 무엇시관ᄃᆡ 양반의 집에 츅호가 무엇시냐고 ᄒᆞ니 슌검들이 말ᄒᆞ기를 우리가 졍부 명령을 밧들ᄲᅮᆫ더러 ᄀᆡ명 처음 길에 경무의 직ᄎᆡᆨ을 맛타 인가 호슈와 사ᄅᆞᆷ 슈효를 알고져ᄒᆞ야 츅호ᄒᆞ러 다닌다 ᄒᆞ니 오가가 그젼 부위 다니던 ᄌᆞ셰ᄒᆞ고 광언 망셜ᄲᅮᆫ 아니라 무례ᄒᆞᆫ 말이 만ᄒᆞ되 그슌검들이 분을 ᄎᆞᆷ고 츅호 ᄒᆞᄂᆞᆫ 일만 힘섯다니 이런 오가 ᄀᆞᆺ흔이ᄂᆞᆫ 벼ᄉᆞᆯ 다니던 사ᄅᆞᆷ이 그슌검의게 그러케 ᄒᆞᄂᆞᆫ거시 곳 나라 령을 거ᄉᆞ림이나 죄가 무식ᄒᆞᆫ ᄇᆡᆨ셩 보다 더 즁ᄒᆞᆫ줄노 우리ᄂᆞᆫ ᄉᆡᆼ각ᄒᆞ노라

츈쳔 관찰ᄉᆞ 니ᄌᆡ곤씨가 이ᄃᆞᆯ 사흔날 군분에 ᄒᆞᆫ 보고에 본부 슌검 박샹용 김영희를 민간에 효유 ᄒᆞ량으로 부산면에 보내엿더니 비도 십여명이 그슌검을 잡아가지고 양구로 가셔 살ᄒᆡ ᄒᆞ엿다더라

죵노에셔 동대문으로 가ᄂᆞᆫ 큰 길가에 집을 짓ᄂᆞᆫ다니 이사ᄅᆞᆷ은 일간 경무쳥에 잡혀가 엄히 죄를 당ᄒᆞᆯ듯 ᄒᆞ더라

즁ᄃᆡ쟝 김명환씨가 이ᄃᆞᆯ 닷ᄉᆡ 날 군ᄉᆞ를 거ᄂᆞ리고 김셩 샹판리 산골에 잇ᄂᆞᆫ 비도를 에워싸고 칠ᄉᆡ 춍마자 죽은 비도가 여러명이요 살게 셋슬 잡앗더라

광쥬 락ᄉᆡᆼ면 삼거리 노칠셩이가 오년젼에 모힌 산통 계를 관령으로 인ᄒᆞ여 혁파ᄒᆞ엿더니 그동리 나덕죠가 셔울 큰 묘동 니평문과 최ᄌᆡ셕이를 부동ᄒᆞ야 이왕 낸 계돈을 물느랴고 거즛 별 슌검이라 ᄒᆞ고 경무ᄉᆞ토 분부로 노씨의 늙은 아비의게 야료ᄒᆞ고 토ᄉᆡᆨ ᄒᆞ다가 경무쳥으로 잡아 온다고 ᄒᆞ고 탑골에 와셔 뉘 대문 밧ᄭᅴ다 셰우고 경무ᄉᆞ토ᄭᅴ 품ᄒᆞᆫ다고 ᄒᆞ고 간ᄃᆡ 업거ᄂᆞᆯ 노씨가 경무쳥에 고쇼ᄒᆞ야 최가 니가가 경무쳥에 잡혀 왓다더라

우쳬시간표[편집]

한셩ᄂᆡ외 모히ᄂᆞᆫ 시간 오젼 칠시 십시 오후 일시 ᄉᆞ시 젼ᄒᆞᄂᆞᆫ 시간 오젼 구시 졍오 십이시 오후 삼시 륙시 한셩 인쳔간 보내ᄂᆞᆫ 시간 오젼 구시 오ᄂᆞᆫ 시간 오후 오시 삼십분 한셩 개셩간 보내ᄂᆞᆫ 시간 오젼 구시 오ᄂᆞᆫ 시간 오후 이시 삼십분 한셩 평양 의쥬간 보내ᄂᆞᆫ 시간 닷ᄉᆡ날마다 오젼 구시 오ᄂᆞᆫ 시간 닷ᄉᆡ날마다 오후 이시 삼십분 한셩 슈원 공쥬 젼쥬 남원 나쥬 간 보내ᄂᆞᆫ 시간 오젼 구시 오ᄂᆞᆫ 시간 오후 삼시 한셩 츙쥬 안동 대구 동내 간 보내ᄂᆞᆫ 시간 오젼 구시 오ᄂᆞᆫ 시간 오후 삼시

쥬식회샤[편집]

광쳥교 북쳔변에 잇ᄂᆞᆫ 이 회ᄉᆞᄂᆞᆫ ᄂᆡ부와 군부와 경무쳥에 슈용지물을 공납 ᄒᆞ량으로 언약ᄒᆞ고 갓과 신과 옷ᄉᆞᆯ 샹픔 물건으로 팔되 빗ᄉᆞ지 아니ᄒᆞ니 사 가시기를 ᄇᆞ라오

[편집]

누구던지 신문샤에 편지 ᄒᆞᄂᆞᆫ이ᄂᆞᆫ 거쥬셩명을 써셔 보내야 보지 그러치 안ᄒᆞ면 샹관 아니ᄒᆞ노라

잡보 연쇽[편집]

일본 군ᄉᆞ 삼ᄇᆡᆨ명이 밧고아 잇스라고 발셔 나왓거니와 한셩에 잇던 일본 군ᄉᆞ 팔ᄇᆡᆨ명은 이ᄃᆞᆯ 십이일에 도라갈터이요 아흐렌 날 오후에 일본 쟝ᄉᆞ들이 남산 왜쟝터에셔 잔치를 ᄇᆡ셜ᄒᆞ고 드러가ᄂᆞᆫ 군ᄉᆞ들의게 젼별 ᄒᆞ엿다더라 ᄉᆞ월 십팔일 고등 ᄌᆡ판쇼에셔 션고ᄒᆞᆫ 죄인 우락션은 이ᄃᆞᆯ 닐헤 날 쟝련군 ᄇᆡᆨ영도로 발ᄇᆡᄒᆞ고 ᄂᆞᆷ은 죄인 여ᄃᆞᆲ은 륜션을 태여 ᄇᆡ소로들 보ᄂᆡ엿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