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앞
맑은새암을 드려다본다
저 깁흔 땅밑에
사로잡힌 넉 잇서
언제나 머ㄴ 하날만
내여다보고 게심 가터
별이 총총한
맑은새암을 드려다본다
저 깊흔 땅속에
편히누은 넉 잇서
이밤 그눈 반작이고
그의것몸 부르심 가터
마당앞
맑은새암은 내령혼의얼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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