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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巳/上不豫。 ○政院問安, 傳曰: “氣候與昨日同。” ○藥房提調等詣閤門問安, 答曰: “氣候與昨日同。 晩後當使診候, 但朴世擧連診, 知予證藥, 不必煩他醫。 可令朴世擧入診之。” ○議政府、六曹問安,【檢閱韓智源私問承傳色朴漢宗, 漢宗附耳答曰: “上眼(晴)〔睛〕如醉人, 不能快開, 手掌深熱...

급수기(汲水妓)와 박어사 저자: 차상찬 급수기(汲水妓)와 박어사(朴御史) 어사(御史)로서 많은 일화(逸話)를 남겨 놓은 사람 중에서 영성군(靈城君) 박문수(朴文秀)같은 이가 없고, 일화 가운데에도 통쾌하고 의분에 불타는 일을 한 사람이 박문수 아니고는 또 없었다. 그는...

여인은 대문 안으로 들어섰다. "나는 또 뉘기라구? 어째서 남 자는 밤에 이 야단이오?" 안에서 나온 여인은 입을 씰룩하였다. "에구 박돌(朴乭)이 앓아서 그럽메! 초시 있소?" 밖에서 들어온 여인은 떨리는 목소리로 아첨 비슷하게, 불빛에 오른쪽 볼이 붉은 주인 여편네를 건너다본다...

박흥보젼 朴興甫傳 저자: 미상 흥보젼 국ᄐᆡ민안ᄒᆞ고 시화연풍ᄒᆞ야 망ᄒᆞ쇼급의 호호탕탕이라. 경상도의 함양이요 졀나도의 운봉이라. 양도지간에 놀보 흥보라 ᄒᆞᄂᆞᆫ ᄉᆞ람이 잇시되, 놀보ᄂᆞᆫ 형이요 흥보ᄂᆞᆫ 아오라. 세상 ᄉᆞ람들이 다 오장육보로되 놀보라 ᄒᆞᄂᆞᆫ...

기도한 것을 재연출하려 하였던 것이다. 실로 朴興植의 어디까지나 민족에게 반역하려는 행위는 천인이 共怒할 바이라 아니할 수 없다. 朴興植의 親日 賣族行狀의 일부를 공개하면 如左하다. 1. 和信商事株式會社 取締役 社長 1. 株式會社和信 取締役 社長 1. 東洋拓植株式會社 監事...

孫弘遠 梁○三 張錫元 韓翼敎 徐光卨 朴昌薰 鄭求忠 李駿烈 鄭仁果 金○○ 鄭春洙 朴英熙 趙大河 鄭顯謨 李○卨 愼鏞頊 朴勝彬 朴仁德 任明宰 白基肇 金晟鎭 梁在厦 安鍾和 李淑鍾 黃信德 毛○淑 崔貞熙 文在喆 鄭雲用 金星權 成義慶 李漢復 朴世宗 金鴻亮 閔丙德 金相殷 李重甲 閔泳殷...

하규일(河圭一), 잡가 명창에 박춘재(朴春載)를 꼽는다면 가사 명창은 최상욱을 꼽는다. 오늘날 전해지는 12가사 중에 일부는 그의 노력으로 전해진다. 조선 말기에 궁내의 가무별감(歌舞別監)을 지냈고 만년에는 인왕산 밑에서 후진양성을 하였다. 朴春載(1881-1948) 조선(고종-일정)...

欲攻朴淳、李後白、吳健等凡十餘人。 元慶藉仁傑及浚慶爲聲勢, 每謁仁傑, 誣詆淳等過失。 仁傑衰老不能察, 汎聽例答, 無所可否。 元慶每托浚慶之言, 以動仁傑。 一日以浚慶意, 謂仁傑曰: “上甚厭李後白、朴淳, 去之易也。” 仁傑然之, 以語閔起文, 起文往見盧守愼, 元慶亦在座。 起文曰: “白士偉欲妄作...

“近世銓政公正, 無最於鐸。” 鐸立朝三十餘年, 未嘗屈迹權門。 明廟末, 與朴淳劾去尹元衡, 又不窮治其黨與, 務以鎭靖。 以此爲衆所服, 至於拜相, 而人無異論。 ○朔乙丑/金宇顒入侍經筵, 因講《書傳》。 上與朴淳, 論及鬼神之理, 宇顒曰: “鬼神之理極微, 非理明義精, 未易明白。 此等處...

○丙辰/罷西北面都巡問使朴葳。 憲司以葳嘗連可行、仲質獄辭, 請罷之。 서북면 도순문사 박위(朴葳)를 파직하였다. 헌사에서 위(葳)가 일찍이 김가행(金可行)과 박중질(朴仲質)의 옥사(獄辭)에 관련되었다고 파직을 청하였기 때문이었다. ○以安景良爲西北面都巡問使。 안경량(安景良)으로...

주축으로 홍익대학 출신들이 주로 활동하였다. 이 당시의 회원으로 조능식(趙能植), 정대길(鄭大吉), 이근배(李根培), 박근지(朴根池), 박선의(朴善義), 조병덕(趙炳悳), 정담순(鄭潭淳), 김윤환(金潤煥), 권명광(權明光) 등 30여 명이었다. 1979년에 한국 디자인포장센터...

齎宮醞問安于太上王行在所。 ○賜延山府使禹博廐馬一匹。 博乘馹來告太上王回駕, 上喜而賜之。 ○以趙溫爲東北面察理使。 ○囚金綣、黃似蘭、孫孝宗、康顯、趙洪等父母妻子。 ○都統使趙英茂還。 ○戊申/下朴蔓、朴文崇、許衡、朴貫、黃吉至于巡衛府, 命臺諫刑曹雜治之。 蔓爲都巡問使, 文崇都鎭撫, 衡經歷, 貫定州牧使...

馳狀以聞, 上以池水, 民所蒙利, 而久塡淤, 今乃疏濬, 下敎褒嘉之。 ○庚申/上御延和門, 行朝參, 仍詣崇政殿, 行朝講。 ○憲府申前啓, 不允。 ○行夕講。 ○以金時默爲戶曹判書、朴師訥爲大司諫、任希曾爲持平、朴相老爲弼善、李重祜爲京畿觀察使。 ○辛酉/以徐命膺爲兵曹判書。 ○壬戌/上詣彰義宮,...

팔구ᄂᆞᆫ 되되 근일에 져슐ᄒᆞᆫ 박졍화 화셰 계월하가인 등 슈삼죵 쇼셜은 모다 현금의 잇ᄂᆞᆫ 사ᄅᆞᆷ의 실지 샤젹이라 독자 졔군의 신긔히 넉히ᄂᆞᆫ 고평을 임의 만히 엇엇거니와 이졔 ᄯᅩ 그와 ᄀᆞᆺ튼 현금 사ᄅᆞᆷ의 실젹으로 화의 혈(花의 血)이라 ᄒᆞᄂᆞᆫ 쇼셜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ㅂ 朴景利(1926∼) 여류 소설가. 충무에서 출생하여 진주여고를 졸업하였다. 1956년, <현대문학>에 <흑흑백백>을 발표하여 문단에 등장하였다. 이듬해 <전도> <불신시대> <벽지> 등의 문제작을 발표하여 사회의식이 강한 작가로 주목을 끌었다...

我國差黃愼及前府使朴弘長時, 沈惟敬等屢促我使臣同行, 上持之久不許。 至是, 大臣與備局諸臣屢啓請勿立使臣之號, 只擇遣兩价, 稱以跟隨使從行爲便, 上許之。 愼時接伴惟敬, 在倭營二年。 在朝名官, 憚避其行, 乃就差愼爲正使, 加階通政, 除敦寧都正, 以嶺南武人前府使朴弘長爲副, 自軍中發送。 上問: “愼何如人...

봉선화가(鳳仙花歌) 저자: 허난설헌(許蘭雪軒), 또는 정일당남씨(貞一堂南氏) 香閨(향규)의 일이 업셔 百花譜(백화보)를 혀쳐보니, 봉선화 이 일홈을 뉘라서 지어낸고. 眞游(진유)의 玉簫(옥소) 소ᄅᆡ 紫煙(자연)으로 ᄒᆡᆼᄒᆞᆫ 후에, 閨中(규중)의 나믄 因緣(인연) 一枝花(일지화)의...

자제들은 과거 제도에 화(禍)를 받아 문어체의 고문만 숭상하고 백화소설 같은 것은 속인의 할 일이라 하여 낮히 아는 한편 소위 문단은 당송팔가와 팔반(八般)의 혼합체인 상성파(相城派)와 사기당(思綺堂)과 원수원(袁隨園)의 유파를 따라가는 사륙변체문과 황산곡을 본존으로 하는...

○戊戌/芳蕃奴朴豆彦等, 謀亂伏誅。 豆彦結黨將作亂, 前郞將金成富奴加羅赤, 預其謀, 以告右副承旨李叔蕃, 轉告我殿下。 執豆彦等鞫問, 情見事白, 故轘豆彦以徇; 斬同謀曹豆彦等四人; 朴松等二人, 以知而不首, 杖百充水軍。 賞加羅赤米菽各十石、衣服一襲。 이방번(李芳蕃)의 종 박두언(朴豆彦)...

“黃吉至、金思純、朴叔義、金英貴等當壬午之變, 亦與朴文崇等相應扇亂, 以負上王分符之命, 不可不懲。 伏望竝置於法, 以明臣子之義。” 上曰: “此脅從者, 何必盡論其罪乎?” 許遲曰: “此輩與朴文崇奚異?” 乃命奪告身, 自願安置, 永不敍用。 吉至在壬午, 知宜川郡事, 思純靑州牧使, 叔義知文州事,...